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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8라운드]사투른 라멘스코에 (모스크바 레기온) VS 제니트 쌍트 뻬쩨르부르크 더보기
[8라운드]CSKA 모스크바 VS 톰 톰스크 어처구니 없는 골 실점한 아킨페예프. 리그 경기에서 왠지 동기부여가 않되는 느낌. 슈퍼컵 루빈전 공 잘못 걷어낸거에 이어 두번째. 유럽대항전이나 국대 경기에서는 실수 없고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는걸 미루어 볼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새로운 도전을 꼭 떠났으면 한다. 더보기
[8라운드]테렉 그로즈니 VS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리그 초반이지만 날칙과의 승점 7점 차이는 로코모티브에게 부담되는 사실이다. 더보기
아르샤빈 "내 평생 단 한번도 클럽 엠블럼에 입맞춰 본적 없다" -이미 당신을 아스날의 애국지사로 불러도 괜찬을까 ? -지금 그렇게 부를수 있다고 대답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렇지만 난 아스날에 대해 "리스펙"하는 자세를 갖고 있으며 또 이 위대한 클럽의 일부라는것에 대해서 기쁘다. 그리고 나에 대해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아스날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 -몇년 정도 더 있어야 당신에게 클럽 엠블럼에 입맞추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 ? -바로 다음경기에서 골 넣고 할수도 있다.다만 난 평생 살면서 어떤 클럽 엠블럼에도 입을 맞춰본적이 없다. 딱 한번있는데 그것은 유로에서 네덜란드를 이기고 나서 러시아 국기에 입맞춰본 일이다. -엠블럽에 입맞추지 않는 원칙이라도 있는가 ? -이것에대해 어떻게 증명하는건 불가능할것이다. 한가지 일을 기억하는데 비탈리 무트코.. 더보기
CSKA VS 제니트 4라운드 잔여 경기 더보기
CSKA에 카르발류가 필요한가 ? [2008.11.18] 모스크바 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 과달라하르에서 인테르나시오날은 멕시코의 치바스를 상대로 남미컵 경기에 나섰다.CSKA에서 임대된 미드필더 다니엘 카르발류는 오늘도 벤치에 남았다. 이건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른다. CSKA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준 카르발류를 인테르나시오날에 임대를 보낼때 CSKA는 리그 8위였다. 그러더니 점차 리그 테이블을 치고 올라가더니 11월중순에는 이미 리그 2위와 챔피언스리그 본선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모든게 법대로 였다. 가자예프의 팀은 제설기계처럼 길가에 쌓인 눈을 치우듯 승점을 먹어 치운게 아니라 환상적인 경기들을 보여줬다.리그네에서 가장 올바를 경기 랄까?? 이런 리그에서의 성과와 우에파컵에서의 멋진 출발은 CSKA 팬들로 하여금 저 멀리 임대가있는 카르발류를 그리워하고.. 더보기
신영록 - 낙동강 오리알 신세 신영록을 러시아리그 엔트리에 올리기 위한 톰 톰스크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톰 톰스크와 협상할 당시 신영록의 에이전트는 부르사스포르에서 톰스크로의 이적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FIFA 측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 부르사스포르와 신영록의 계약은 아직 유효하다고 한다. 현재 신영록은 국내에 머물고 있다. 2010.04.29 스포르트 익스프레스 그냥 이런건 에이전트가 병신이네요. 일을 어떻게 그렇게 처리하는지 자신들의 이익땜에 선수 앞길을 막는 행위 기가막힙니다. 더보기
아르샤빈 인터뷰 2010.04.27 아르샤빈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시즌은 내 커리어에서 값으로 환산할수 없는 가치가 있다." 스포르트 익스프레스 이고르 라비네르 (런던.레스토랑 NOBU) -디냐르 빌랴렛디노프는 "SE"와의 인터뷰에서 좀 더 이른나이에 빅리그에 진출하지 않은것을 아쉬워했다.당신 또한 27세에 진출했으니 이르지 않은데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가 ? -아니다.난 아쉽거나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디냐르의 생각에 동의한다 먼저 갈수록 축구와 인생 측면에서 이득이 있다. -축구적으로는 알겠지만 인생에 관해선 무언가 ? -왜냐면 적응하는데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영국 생활 1년반동안 당신에게 변화가 있는가 ? -어떤 면에서는 그렇다.그 어떤면이란게 지금 애기하기는 어렵다 러시아로 돌아가고 나면 정확하게 알것같다. -커리어를 마감한후.. 더보기
무능한 구단주 그 자체 "안드레이 체르비첸코" 안드레이 체르비첸코 1966년 로스토프 나 다누 출생 ex-스파르탁 모스크바 구단주,ex-FK 힘키 구단주 대학 졸업후 "루코일"에서 일했고 그 후엔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계좌가 있던 "Kras Bank"에서 일했다. 후에 루코일의 스포츠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당시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제네럴 디렉터 유리 자바라진과는 여름 다차가 이웃이었던 관계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 사이었다. 자바라진은 체르비첸코로 부터 "루코일"이 CSKA 모스크바와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할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자바라진은 스파르탁 모스크바와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도록 그를 설득했다. 또한 루코일 회장 바깃 알렉페로프 또한 "체첸"출신의 CSKA 구단 수뇌진과의 계약을 거절한다. 2000년 여름 체르비첸코는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부.. 더보기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위의 사진을 보면서 무슨생각이 드는가 ?? 그냥 벤치의 모습인가 ??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위대한 주장 빅토르 오노프코가 숙적 CSKA 모스크바 벤치에 있는 모습이란 말이다. 이해를 돕기위해 설명하자면 바르셀로나의 감독인 "펩"이 레알 마드리드 벤치에 앉아있는것을 생각하면 될것이다. 라모스 감독의 CSKA 행과 함께 영입되었다. 오노프코는 오랜 라리가 생활로 인해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기 때문이다. 라모스 경질과 동시에 팀을 떠날줄 알았지만 술츠키 감독과 함께 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경기 6전 전승을 이끌던 위대한 주장 빅토르 오노프코의 자리가 스파르탁 모스크바엔 없다는 말인가 ?? 자신과 동갑내기 친구인 발레리 카르핀이 감독이라서 그런걸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