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드미트리 로스코프 개인적으로 90년대 2000년대 러시아리그를 통틀어서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꼽는 선수입니다. 국내에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선수입니다. 왜냐면 유로 2004가 그의 유일한 메이저 대회이며 그 마저도 대표팀 선배 "짜르" 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의 뒤늦은 합류로 10번을 양보하고 20번을 달고 포르투갈전을 통해서 그라운드를 조금 밟아 봤을 뿐입니다. 러시아에는 60년대 후반에 태어난 청소년시절 유럽을 제패했던 골든 제네레이션이 있습니다. 모스토보이.카르핀.샬리모프.도브로볼스키.유란.칸첼스키스 등등 유럽리그에서 활동하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름들입니다. 이들은 90년대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세대들이고 몇몇 선수들은 2000년대 초반까지도 대표팀 생활을 했습니다. 로스코프는 74년 생입니다. 위의 선배들때문에 대.. 더보기
마랏 이즈마일로프 얼마전 유로 2012 러시아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가 있었지요 깜짝 놀랐습니다... 명단에 "마랏 이즈마일로프"의 이름이 ㄷㄷㄷ 부상의 악령이 앗아간 이 비운의 천재가 다시금 대표팀의 불음을 받다니요 ㅎㅎㅎ 예비명단이지만 꼭 최종 엔트리에 들어갔으면 싶네요. 무려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벌써 6년이나 됬네요. 히딩크 사단이랑은 별다른 인연이 없었지요. 이즈마일로프는 또래 선수들 케르자코프나 아르샤빈 시체프 등등 중에서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냈었죠. 스파르탁 모스크바 선수나 출신들 위주의 대표팀이 우선시 되었던 2002 월컵 로만체프 사단에서도 약관의 나이에 한자리 차지했었구요. 무려 모스토보이.카르핀.티토프가 있었던 미드필더 라인이죠.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는 유리 쇼민의 확실한 믿음밑에서 성장의 성.. 더보기
[유로파 32강]로코모티브 모스크바 VS 아틀레틱 빌바오 더보기
드미트리 로스코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로 컴백 얼마전 사투른 라멘스코에와 상호계약 해지한 36살의 플레이메이커 드미트리 로스코프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2010시즌 종료까지 계약에 합의했다. 드미트리 로스코프는 그에게 익수한 등번호 10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로코모티브의 보드진이 당신의 영입에 대해 고민할때 다시 컴백할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었나 ? -많은 생각들이 오고갔지만 모든것이 잘 될것이라 믿었고 결국엔 3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누가 이 소식을 전해줬나 ? -금요일날 내가 노보시비르스크로 가기 전에 로코모티브의 나우모프 회장에게서 화요일에 만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고 오늘 그가 이와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알려줬다. -계약연장에 있어서 무엇이 필요한가 ? -내가 얼마나 팀에 도움이 되는지가 가장 중요할것으로 본다. 수요일에 바코프카.. 더보기
[14라운드]시비르 노보시비르스크 VS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더보기
[13라운드]로코모티브 모스크바 VS 알라니아 블라디카프카스 더보기
[오피셜]쉬쉬킨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로 이적 크릴리야 소비에톱에서 오범석을 K리그로 돌려보낸 장본인인 로만 쉬쉬킨이 임대를 마치고 스파르탁 모스크바에서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로 이적한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니콜라이 나우모프 구단주는 "한가지 확실히 하고싶은 사실은 얀바예프의 대체자로 쉬쉬킨을 영입한것은 아니며 우리팀에는 윙백자원이 애초에 부족했기 떄문이며 아직 얀바예프에 관해서 어떠한 공식적인 오퍼도 없었으며 러시아리그 내에서는 절대 이적시키지 않을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보기
얀바예프를 원하는 아스날 아스날이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러시아 국가대표의 26살 수비수 리난 얀바예프를 원하고 있다. Global Radio에 따르면 아직 공식적인 오퍼는 없지만 얀바예프에 대해서 세밀하게 검토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아르센 벵거감독은 얀바예프가 윙백으로서 공격에 힘을 실어줄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 스타일에 적합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클리쉬.사냐와 좋은 경쟁을 할것으로 보고 있다. 또 벵거가 생각하는 플러스 요인은 왼쪽.오른쪽 가리지 않고서 뛸수 있는 점이다. 마이너스는 얀바예프가 지난 2시즌 동안 국가대표 경기의 75%를 체우지 못했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측은 얀바예프의 이적설을 기정사실화 한 상태로 그의 대체자원으로 로만 쉬쉬킨을 임대하려 한다. 더보기
마르코 바샤를 원하는 PSG 파리 생제르멩이 로코모티브의 중앙수비수 마르코 바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미 마르코 바샤는 르망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로코모티브는 바샤에게 6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책정해논 상태다. 이미 볼츠부르크가 450만 유로의 이젹료를 오퍼를 시도했다가 거절당한 바가 있다. 로코모티브가 바샤를 이적시키려는 이유는 루돌푸의 부상복귀로 인해 바샤를 벤치에 앉혀두어야 하지만 벤치에 두기는 아까운 선수이다. 더보기
쉬쉬킨 영입경쟁에 뛰어든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쉬쉬킨을 놓고 톰 톰스크와 경쟁을 한다. 로코모티브는 쉬쉬킨과 같은 포지션의 레낫 얀바예프가 서유럽 클럽으로의 이적이 유력시됨에 따라 대체자로 쉬쉬킨을 낙점했다. 또한 로코모티브는 공격라인 보강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며 스포르팅 리스본의 마랏 이즈마일로프와 토튼햄의 로만 파블류첸코 디나모 키예프의 아르쫌 밀렙스키와 연결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