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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L/Etc

무능한 구단주 그 자체 "안드레이 체르비첸코"



안드레이 체르비첸코

1966년 로스토프 나 다누 출생

ex-스파르탁 모스크바 구단주,ex-FK 힘키 구단주




대학 졸업후 "루코일"에서 일했고 그 후엔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계좌가 있던

"Kras Bank"에서 일했다.

후에 루코일의 스포츠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당시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제네럴 디렉터 유리 자바라진과는

여름 다차가 이웃이었던 관계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 사이었다.

자바라진은 체르비첸코로 부터 "루코일"이 CSKA 모스크바와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할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자바라진은 스파르탁 모스크바와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도록 그를 설득했다.

또한 루코일 회장 바깃 알렉페로프 또한 "체첸"출신의 CSKA 구단

수뇌진과의 계약을 거절한다.

2000년 여름 체르비첸코는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부-구단주가 되어 팀 경영에 관련된 업무를

자기 멋대로 처리했다.

2001년 봄 자바라진이 구단의 발전과 관계된 업무에서 벗어나고파 팀을 떠난후

체르비첸코는 챔피언스리그 입장료 인상을 하여 서포터들에게 욕을 먹기 시작했다.

2002년 5월 체르비첸코는 팀 구단주가 되었고 로만체프 감독으로 부터 팀 지분을 사들였다.



스파르탁 모스크바 그 자체인 로만체프 감독 해임은 용서받지 못할 일이다.



'짐가방"-"기차역"-"로스토프"

즉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스파르탁 모스크바 팬들의 배너



드디어 2004 년 봄 루코일 부회장인 레오니드 페둔에게 자신의 지분을 팔면서

팀을 떠난다.




유일하게 칭찬받을 일인

티토프와의 개인적인 계약.

당시 최고 수준의 계약을 했다.

티토프 또한 이 계약에 대해서 체르비첸코에게 감사한다.

왜냐면 약물파동으로 2004시즌을 통째로 날려먹었음에도

그의 주급은 꾸준하게 지급 되었다.

체르비첸코의 주머니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