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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로파 리그 출전권 얻어걸린 "시비르" 러시아컵 4강에서 시비르는 알라니아를 3대0으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제니트여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담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물론 시비르의 유로파컵 진출에 축하해주고 기뻐해야할 일이지만 러시아리그 자체를 놓고봤을때는 웃을수만은 없다. 시비르는 리그 최하위 팀이고 유로파리그에서 선전을 장담할수 없다. 유럽컵 대항전에 참여하는 클럽들은 반드시 어느정도 승점을 벌어와야한다는 책임이 있다. 리그의 순위를 위해서도 말이다. 시비르 같은 팀이 진출해서 "광탈"해 버린다면 다른 클럽들의 어깨에 짐만 지어줄 뿐이다. 그들이 기대할수있는것은 단 한가지 노보시비르스크까지의 기나긴 원정 피로다. 경기력으로는 왠만한 팀이라면 시비르에게 패한다는것은 창피한 일이다. 지옥의 원정길 손님은 과연 .. 더보기
제니트 레이더망에 걸린 안토니오 노체리노 제니트가 팔레르모의 미드필더 안토니오 노체리노를 노리고 있다. 제니트의 스팔레티 감독은 그의 플레이에 매료되어 있어며 제니트 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풀햄또한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노체리노는 올시즌 2골 1어이스트를 기록중이고 2008년 올림픽에서는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한바 있으며 성인대표팀에서는 1경기 출장했다. 출처.스포르트 익스프레스 4월 21일 자. 더보기
"아기피부" 아킨페예프 이야기 기본적인 신상명세는 검색신공으로 충분히 알수 있기때문에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내가 아킨페예프를 처음 보게된건 그의 데뷔시즌인 2003 시즌이다. 2003시즌 CSKA는 베냐민 만드리킨이라는 당시 러시아 청소년대표팀 주전 골리와 시작했다.다. 만드리킨은 가자예프 감독이 발굴한 선수로서 CSKA 모스크바의 10년 미래로 불리었다. 사건의 발단은 제니트 주장인 블라드 라디모프와의 언쟁때문에 만드리킨이 5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으면서다. 누가 봐도 후보 골리인 등번호 35번의 만 17세 소년은 다시 벤치로 돌아갈것이라는 여론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만드리킨이 돌아온 이후로도 아킨페예프는 골문을 지켰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부상이 아닌 다른 이유로는 골문을 비운적이 없다. 2003 시.. 더보기
유로 2000 예선 VS 프랑스 파리 대첩 더보기
1998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VS 이탈리아 눈밭의 레전설로 남은 모스크바 경기 더보기
2002 월드컵 예선 러시아 대표팀 주요경기 VS 스위스 VS 슬로베니아 VS 유고 슬라비아 VS 파로군도 VS 룩셈부르크 더보기
러시아 2002 월드컵 대표팀에게 무슨일이 ??? 8강은 기본이라는 기대속에 출범했던 2002 월드컵 대표팀. 청소년대회 우승 출신들 "골든제네레이션"과 신예 선수들의 조화를 이루며 일치 유고슬라비아와 스위스를 제치고 한국/일본행 티켓을 따냈던 그 대표팀. 1승 2패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금 다루려하는 문제는 왜 팀의 에이스 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가 벤치에서 팀의 추락을 지켜보아야 했냐는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월드컵을 앞두고 모스크바에서 열린 LG 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G 컵 경기도중 모스토보이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언론에서도 그 부상에 대해서 크게 다루지 않았다. 당연히 모스토보이는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로만체프 당시 국가대표 감독과의 불화 ? 어림없는 소리다. 스파르탁 모스크바 출신인 모스토보이와 로만체프의 사이는 당시도.. 더보기
우승의 향방을 알수없던 2004 시즌 2004 시즌 리그테이블은 무척이나 타이트했다. 2003 시즌 우승팀인 CSKA 모스크바는 "챔피언의 플레이"가 아니었다라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 이유인 즉슨 중원에서 잦은 파울로 상대방의 역습을 끊는등 "안티풋볼"을 시즌 내내 선보였기 때문이다. 2004 시즌은 반대로 CSKA가 "챔피언의 플레이"를 하고도 아쉽게도 우승을 놓쳤다. 2004시즌 28라운드까지 치룬 시점에서 CSKA는 승점 56점으로 로코모티브에 1점차 앞서있었다. 29라운드에서 그들의 상대는 하위권에 쳐져있는 디나모 모스크바 였다. 디나모 모스크바는 스파르탁 제국을 이끌던 "올렉 로만체프" 감독이 감독으로 합류한 직후였다. 누가 예측이나 했을까 시즌내내 축구다운 축구를 보여주지 못한 디나모가 CSKA와 무승부를 거둔것이다. .. 더보기
2010 RPL 팀들의 경기장 루빈 카잔 카잔 센트럴 스테디움 3만 수용 스파르탁 날췩 스파르탁 스테디움 1만 5천 수용 CSKA 모스크바, 디나모 모스크바 아레나 힘키 1만 8천 수용 제니트 쌍트 뻬쩨르부르크 페트롭스키 스테디움 2만 2천 수용 톰 톰스크 트루드 스테디움 1만 5천 수용 테렉 그로즈니 술타나 빌림하노바 스테디움 1만 수용 스파르탁 모스크바 루쥐니끼 올림픽 스테디움 8만 5천 수용 안쥐 마하츠칼라 디나모 스테디움 1만 6천 수용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로코모티브 스테디움 3만 수용 암카르 페름 즈베즈다 스테디움 2만 수용 로스토프 나 다누 올림픽 스테디움 1만 2천 수용 알라니아 블라디카프카즈 리퍼블릭 스테디움 3만 3천 수용 사투른 라멘스코에 사투른 스테디움 1만 7천 수용 크릴리야 소비에토프 사마라 메탈루르그 스테디움.. 더보기
Good Old Spartak Moskva 1998년 9월 30일 챔피언스리그 조별경기 모스크바 루쥐니끼 경기장 (천연잔디 시절) 스파르탁 모스크바 VS 레알 마드리드 63" 라울 72" 침발라리 78" 티토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