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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르샤빈 인터뷰 2010.05.31 -남아공 진짜 갑니까 ? -이런일에 당연히 협회를 도와야 하지 않겠나... -러시아가 유치경쟁에서 왜 이겨야하며 이길 가능성이 있습니까 ? -이번 유치 경쟁에서 우리가 승리할 가능성을 아주 높게 본다. 월드컵을 유치함으로써 우리의 축구 인프라를 향상 시킬수 있다. -트리스만 사건에 대해서는 어케 생각합니까 ? -런던에서 휴가 갈 당시에 일이 터져서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생일은 어떻게 보냈나 ? -그냥 친구들하고 조용하게 보냈다. -축구인들 ? -비스트로프 빼면 당신이 다 모르는 일반사람들이다. -휴가는 어떻께 보내고 있나 ?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그냥 아주 좋다. -그토록 가고싶어하던 미국에서 말인가 ? -그렇다. 마이에미는 진짜 최고다. 도시.자연.바다.그리고 함께 놀았던 사람들 모두 최고다. .. 더보기
모스토보이 Q&A 인터뷰 (sports.ru 스파르탁 팬포럼) -인터뷰가 가끔 귀찮지 않나 ? -아니 그렇지 않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한테 뭘 물어보는게 점점 줄어든다. -티흐노프,티토프,알레니체프같은 선수들이 스파르탁으로 돌아가서 코칭 스테프로 일하는거 아닌가 ? 아니면 유스팀에서 일해야 하나 ? -이 질문은 내가 아니라 티흐노프.티토프.알레니체프가 더 잘 답해줄것이다. 인생에서 뭔가를 예상한다는건 참 힘든일이다. 티토프가 10년간 스파르탁에서 뛸지 누가 알았으며 한순간에 그를 내보낼것이라 누가 알았겠나. -팬의 기분으로 러시아리그를 지켜보곤 합니까 ? -난 항상 프로페셔널 답게 러시아리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켜봤다. 가끔 어떤 경기는 이미 결과가 예상되어서 재미가 없기도 했다. 커리어 동안에 몇몇 경기들을 예상했는데 이번 챔스 결승같은 경우 그들은 결승까지.. 더보기
남아공으로 가는 아르샤빈 어찌되었든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이번 여름 남아공으로 향한다. 남아공에서 있을 2018년 2022년 월드컵 유치에 관련된 행사를 위해서 기꺼이 남아공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아르샤빈은 러시아에서의 월드컵 유치는 인프라 구축과 러시아 축구 발전에 큰 영향을 줄것이라며 꼭 유치해야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CSKA 모스크바를 떠날수 없는 아킨페예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빅리그 빅클럽으로의 이적이 예상되었던 CSKA 모스크바의 수문장 이고르 아킨페예프가 2010년 말까지 팀에 잔류할 예정이다. 일단 아킨페예프가 팀을 떠나게 되면 CSKA에는 세르게이 체프추고프 한명 뿐이다. 그렇게 되면 두명의 골키퍼를 영입해야하는데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다. 구단주 예브게니 기너는 아킨페예프와의 면담을 통해 이러한 사정을 애기했고 2010년까지 팀에 남아주기를 부탁했다. p.s 출처가 스포르트 익스프레스가 아니라 Life Sports 소스를 Sports.ru를 통해서 보도한 내용입니다. 일단 아킨페예프는 현재 그 어느때보다 이적루머가 많구요 보도된 CSKA의 골키퍼 문제는 사실입니다. 일단 CSKA는 대체자를 영입하고 나서 아킨페예프를 이적시킬 공산이 커집니다. 더보기
이스라엘 국가대표 수비수를 노리는 두 RPL 클럽 디나모 모스크바와 로스토프가 마카비 하이파의 중앙 수비수 데켈 케이난을 노리고 있다. 로스토프는 아직 25살의 이스라엘 국대 수비수의 정보를 모으고 있다면 디나모 모스크바는 이미 공식적인 오퍼를 한 상태이다. 케이난은 마카비와 계약이 만료 되어 자유계약으로 이적할수 있다. 마카비는 케이난에게 3년 계약을 제시했고 6월 9일까지 마감시한을 정했다. 케이난 본인은 잔류보다 유럽무대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더보기
사라고사의 관심을 받는 토르빈스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미드필더 드미트리 토르빈스키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라리가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할수도 있다. Radio Marca의 소식에 따르면 현재 사라고사는 로코모티브에 선수에 대한 정보를 의뢰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 이번 시즌 유리 쇼민 체제의 로코모티브에서 토르빈스키는 4경기 나왔을 뿐이고 로코모티브 또한 그를 이적시킬 준비가 되어있다. 토르빈스키는 2011년까지 로코모티브와 계약되어 있다. 더보기
루빈 뿐만 아닌 다른 러시아 빅클럽의 영입희망인 이브리치치 하이둑에서 뛰고있는 24살의 보스니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세니야드 이브리치치가 루빈 뿐만 아니라 다른 러시아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전트의 말에 따르면 EPL 팀들의 관심도 있으며 선수 본인은 러시아에서의 선수 생활을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러시아리그에서도 우승을 다투는 강팀에서 뛰기를 원한다. 더보기
파블류첸코를 원하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토트넘의 로만 파블류첸코가 이번 여름이적시장 팀의 공격수 보강과는 상관없이 팀을 떠날것으로 보인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파블류첸코를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더보기
모스크바 더비 러시아리그 팀들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서 다루려고 한다. 라리가를 대표하는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같은 더비 매치가 러시아리그에도 존재한다. 일단 스파르탁 모스크바와 CSKA 모스크바의 "Moskovsky Derby"가 있다. 러시아리그 전통의 라이벌로써 리그테이블의 위치와 상관없이 양팀이 만나면 불꽃튀는 대결이 펼처진다. 최근 10년간은 CSKA 모스크바가 90년대 뒤쳐졌던 그들만의 관계를 회복하는 분위기다. 2009 시즌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울트라스들은 그들의 라이벌을 "Koni"(말) 이라고 부른다. 스파르탁 모스크바는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처럼 연고지역 외의 다른 도시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러시아 국민 클럽이다. 형제 국가인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 (레드 스타) 울트라스와 동.. 더보기
김남일 인터뷰 2010.05.25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억합니까 ? -지금까지 넣은게 2골 뿐이라 기억못하면 바보다. 2001년 크로아티아전에 데뷔골을 넣었다. -히딩크시절 국대를 경험했는데 지금 감독인 허정무와 차이점이 있다면 ? -지금 대표팀은 젊은 선수들 위주이고 유럽에서의 경험이 더 있다. 허정무 감독은 전술적으로 뛰어나다고 본다. 히딩크 감독과 일했던 기억은 매우 재미있고 당시 나는 어렸고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리더는 누구라고 보는가 ? -맨유에서 뛰는 박지성과 볼튼에서 뛰는 이청용을 꼽고 싶다. -아시아 예선에서 어떤 팀이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나 ? -북한과의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1차전을 이겼고 2차전은 비겼다. 이 경기에서 로스토프에서 뛰고 있는 홍영조가 매우 인상깊었다. 그리고 이란은 항상 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