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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트

제니트행이 유력해지는 밀렙스키 디나모 키예프 회장 이고르 수르키스는 다시한번 제니트에 밀렙스키 딜에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제니트와의 협상은 언제 든지 열려있으며 2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책정해놨다. 이번 시즌 밀렙스키는 리그 17골을 기록했다. P.S 이미 공격진이 포화상태인 제니트에 밀렙스키가 오면 좋겠지만 없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2000만 유로라니...일단 제니트는 시즌 시작전에 루빈 카잔의 부하로프 영입을 위해 2000만 유로를 준비했었으니..물론 루빈이 부하로프와 재빨리 재계약을 체결하는 바람에 결렬.. 케르자코프.다니.라조비치.후스티.파이줄린.로시나... 넘치는 자원들... 더보기
[10라운드]암카르 페름 VS 제니트 쌍트 뻬쩨르부르크 더보기
RPL 4월의 골 TOP 10 10.보로닌 vs 로코모티브 9.굴루샤코프 vs 톰 톰스크 8.댜듄 vs 로스토프 7.웰링톤 vs 테렉 6.2골 알리에프 vs 디나모 5.스타야노프 vs 로스토프 4.길레르메 vs 로코모티브 3.쿠즈민 vs CSKA 2.케르자코프 vs CSKA 1.키센코프 vs 사마라 더보기
[9라운드]제니트 쌍트 뻬쩨르부르크 VS 스파르탁 날췩 더보기
제니트의 사령탑 루치아노 스팔레티 인터뷰 2010.05.05 -궁금한거 부터 물어보고 시작하겠다.루치아노 ? 아니면 시뇨르 스팔레티 아님 그냥 미스터 ? 보통 세리에에서는 감독 호칭을 어떻게 하나 ? -그건 중요하지 않다.당신 편한데로 하면 된다. -선수들은 당신을 그럼 어떻게 부르나 ? -개네가 아니라 내가 개네를 부르지 ! (웃음) -이탈리아에서 별명이 있었나 ? -그냥 이름을 줄여서 "루초"라고 불렀다. -러시아에서는 선수들이 감독을 부를때 이름-아버지이름 (연장자 우대)을 부르는것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 당신의 이름에 아버지 이름까지 더해서 부르는거다. -이런 전통이 있는지 몰랐고 이 사실에 대해 애기해줘서 매우 좋다. 우리 아버지 이름은 카를로였고 아쉽게도 세상에 안계신다. 또 내가 처음 러시아에 왔을때 아버지가 즐겨드시던 수프가 생각났다. 나의 부모님.. 더보기
RPL에서 활약한 우크라이나 국대선수 TOP 10 10.안드레이 보로닌 보로닌은 서유럽 톱-클럽에서 RPL로 찾아온 두번째 선수다. 첫번째 선수는 아스날 벤치를 달구다가 스파르탁 모스크바로 이적한 크빈시 오부수아베이에이다. 보로닌은 마인츠.레버쿠젠.헤르타에서 활약했고 다만 베니테즈의 팀 로테이션에 들어가는데 실패했으며 현재 RPL에서는 로코모티브전 골과 사투른전 퇴장이 전부다. 로코모티브전 보로닌 골 영상 9.블라디슬라브 바슉 키예프에서 블라디미르 비스트로프 (두번 배신한 남자) 와 비슷한 취급을 받았다. 90년대 디나모 키예프의 모든 영광을 함께하며 이름날렸던 그는 2002년 스파르탁 모스크바로 이적했지만 로만체프 감독 해임과 팀역사상 최악의 시즌 (리그 10위)을 막지는 못했다. 그 후 우크라이나 리그 오데사를 거쳐서 2005년 키예프로 컴백했으며 .. 더보기
RPL 8라운드 경기 결과 & 순위 더보기
[8라운드]사투른 라멘스코에 (모스크바 레기온) VS 제니트 쌍트 뻬쩨르부르크 더보기
괴짜 밴드 리더와 제니트 러시아의 성공한 펑크/스카 밴드 "레닌그라드"의 리더 세르게이 슈누로프 레닌그라드 (뻬쩨르부르크) 토박이며 제니트의 광팬으로 유명하다. 상당히 직설적인 성격으로 몇년전 러시아 음악채널 MUZ-TV의 시상식 무대에서 수많은 립싱크 가수들을 디스하는 무대를 연출했고 인터뷰에서 "X"이라고 카메라에 대고 욕설을 하는둥 돌출행동에 능하다. 레닌그라드 최고의 히트곡 "WWW" 케르자코프와 제니트에 관해... 보너스 트랙 Anna Nova and Shnurov - "GO ! Zenit !!!" 더보기
뻬쩨르부르크를 사랑한 남자 165센티의 단신으로 그라운드를 휘저었던 알렉산드르 파노프 이야기다. 1975년 레닌그라드 레기온 콜피노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1993시즌 제니트 2군을 시작으로 2000시즌까지 제니트에서 뛰었다. 1996시즌에는 중국리그에서 1시즌 임대되어 뛰었고 12경기 19골의 활약으로 다시금 제니트 퍼스트 스쿼드에 합류할수 있었다. 파노프를 애기하는데 있어서 빼놓을수 없는 유로 2000 예선 프랑스와의 파리 원정경기이다. 당시 오직 승리만이 필요했던 러시아는 한수위의 프랑스를 상대로 3대2 역전승을 거두었고 2골을 넣은 파노프는 팀 승리의 선봉이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00/2001 시즌 셍-에티엔으로 이적하지만 아무 활약이 없었고 2001시즌 스위스 로자나로 임대되었다. 전설의 유로 2000 예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