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sFootball

2002년 여름 시체프에게 무슨일이 ? 2002 월드컵 러시아 대표팀의 유일한 수확은 드미트리 시체프이다. 2002 시즌 스파르탁 모스크바에서 화려한 전반기를 보내고 엔트리에 탑승해서 누구보다 값진 활약을 했다. 벨기에전 종료후 눈물이 끝이 아니었다... 이후에도 눈물 흘릴일들이 ... 무능한 구단주 그 자체 체르비첸코 그의 재임당시 유일하게 칭찬받을 일이 이고르 티토프와의 좋은조건의 계약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는 생략하고 본론만 애기하겠다. 사건의 발단은 2002 년 월드컵 종료후 시체프는 새로운 계약을 요구했다. 1000불이 조금 넘는 주급은 시체프의 활약도에 비해 노예계약이었다. 구단주 체르비첸코가 "그 나이 선수에게 그정도 주급이면 충분하다"라며 재계약을 거부하자 이적을 요구한다.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파르마.밀란.바이에른.. 더보기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위의 사진을 보면서 무슨생각이 드는가 ?? 그냥 벤치의 모습인가 ??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위대한 주장 빅토르 오노프코가 숙적 CSKA 모스크바 벤치에 있는 모습이란 말이다. 이해를 돕기위해 설명하자면 바르셀로나의 감독인 "펩"이 레알 마드리드 벤치에 앉아있는것을 생각하면 될것이다. 라모스 감독의 CSKA 행과 함께 영입되었다. 오노프코는 오랜 라리가 생활로 인해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기 때문이다. 라모스 경질과 동시에 팀을 떠날줄 알았지만 술츠키 감독과 함께 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경기 6전 전승을 이끌던 위대한 주장 빅토르 오노프코의 자리가 스파르탁 모스크바엔 없다는 말인가 ?? 자신과 동갑내기 친구인 발레리 카르핀이 감독이라서 그런걸까 ?? 더보기
RPL 7라운드 더보기
유로 1996 러시아 대표팀 1.하린 - 첼시 2.테트라제 - 알리니야 블라디카프카스 3.니키포로프 - 스파르탁 모스크바 4.침발라리 - 스파르탁 모스크바 5.코프툰 - 디나모 모스크바 6.카르핀 - 레알 소시에다드 7.오노프코 - 레알 오비에도 8.칸첼스키스 - 에버튼 9.콜리바노프 - 포르자 10.모스토보이 - 스트라스부르 11.키랴코프 - 칼스루헤 12.체르체소프 - 티롤 13.부슈마노프 - CSKA 모스크바 14.도브로볼스키 -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15.샬리모프 - 우디네제 16.시무텐코프 - 레지나 17.베스샤스니흐 - 베르더 브레멘 18.야노프스키 - 알라니야 블라디카프카스 19.라디모프 - CSKA 모스크바 20.고를루코비치 - 스파르탁 모스크바 21.호흘로프 - 토르페도 모스크바 22.오브치니코프 - 로코모티브 모스크.. 더보기
러시아 축구사상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었던 사나이 모스토보이도 아니고 카르핀도 아니고 아르샤빈도 아닌 이고르 샬리모프 되시겠다. !!! 1969년생으로 흔히 "골든제네레이션"이라 일컫는 1990년 유럽청소년대회 우승팀 멤버중의 핵심이다. 플레이메이커로서 득점력 또한 뛰어났다. 만 21살의 나이로 소련의 전설 로바노프시키 감독사단의 1990년 월드컵 대표로도 출장했다. 2008년 부터 러시아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있다. 클럽 커리어 1986-1991 스파르탁 모스크바 95경기 20골 1991-1992 포르자 33경기 9골 1992-1994 인테르 50경기 11골 1994-1995 두이스부르크 임대 21경기 0골 1995 루카노 12경기 4골 1995-1996 우디네제 20경기 0골 1996-1998 볼로냐 34경기 5골 1998-1999 나폴리 19경기.. 더보기
RPL에서 가장 "HOT"한 선수 RPL에서 요즘 가장 "뜨거운"사나이 알렉산드르 알리예프 되시겠다. 1985년생이고 우크라이나 하바롭스크 출신이다. 173/72의 작은 체구에다가 포지션 또한 미드필더 이자만 현재 RPL 6경기 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0 시즌을 앞두고 로코모티브가 "큰맘"먹고 새로운 기관사를 데려온 보람을 제대로 느끼고있다. 드미트리 로스코프 이후에 제대로된 기관사가 없던 로코모티브는 리그에서 삐걱댔다. 다시 돌아온 로코모티브 그 자체인 유리 쇼민 감독과 함께 2010 시즌 좋은 성적을 올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리 쇼민 감독은 로코모티브로 컴백하기전에 디나모 키예프 감독으로 있었다. 그 누구보다 알리예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2004 시즌 이후로 리그 우승과 인연이 없는 로코모티브에게 알리예프는 .. 더보기
두번 배신한 남자 빠른 이해를 위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레알 - 바르샤 - 레알 행과 같은 길을 걸었던 남자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그의 이름은 블라디미르 비스트로프. 비스트로프 러시아어로 이름부터 "빠르다" 1984년생으로 뻬쩨르부르크 지역 토박이다. 케르자코프.아르샤빈,데니소프,블라소프와 함께 제니트 유치원 5인방이라 불렸다. 2002 시즌 데뷔했으며 체코 출신 감독 "페트르젤라"의 공격적인 전술에 적합하는 윙어로 불리며 주전으로서 활약했다. 제니트 2002-2005 2002 12경기 0골 2003 24경기 6골 2004 28경기 1골 2005 18경기 1골  2005시즌 중반 여름 "스포르트 익스프레스"를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다. 1면을 장식한 소식은 비스트로프의 스파르탁 모스크바 행이 확정되었다는 .. 더보기
나름 유명한 선수들의 러시아리그 이적 모음 페르난도 카베나기 1050만 달러 리베르 플라테 - 스파르탁 모스크바 아나톨리 티모슉 2000만 유로 샤흐타르 도네츠크 - 제니트 마니셰 1600만 유로 포르투 - 디나모 모스크바 코스티냐 600만 유로 포르투 - 디나모 모스크바 세이타리디스 500만 유로 포르투 - 디나모 모스크바 카타냐 ??? 셀타 비고 - 크릴리야 소비에톱 얀 콜러 자유계약. ??? - 크릴리야 소비에톱 사마라 더보기
CSKA 모스크바 구단주 예브게니 기너의 주요 쇼핑목록 그가 영입한 선수들 이르쥐 야로식 2003시즌 당시 리그 최고액인 300만 유로에 스파르타 프라하로 부터 영입 이비짜 올리치 2003시즌 여름 디나모 자그레브로 부터 500만 유로에 영입 CSKA 모스크바 팬들의 아이콘으로 칭송받았으며 이에 바그너 러브는 팬들이 너무 올리치만 편애한다며 불평을 했을 정도. 다니엘 카르발류 영입초반에 활약이 미비했으나 2005년 살아나기 시작하며 팀의 첫 우에파컵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영입당시 이적료 1000만 달러 (추정) 연봉 120만 달러로 최고 대우를 받았다. 오스마르 페레이라 2004 시즌을 앞두고 리베르 플라테로 부터 450만 유로를 주고 영입했던 실패작 등번호 10번을 받았을정도로 기대치가 높았다. 오히려 기대하지 않았던 "지르코프"가 흥했다. 이번차례에 .. 더보기
디비전 1 6라운드 순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