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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VS 우루과이 더보기
예고르 티토프 제가 아직 이 선수에 대해서 인터뷰 말고 따로 다루지 않았던것이 이상할 따름입니다... 베스샤스니흐나 마랏 이즈마일로프 같은 잊혀저가는 선수들을 다뤘을때 몇몇분들이 티토프에 대해서 궁금해 하셔서 저도 옛추억을 떠올릴겸 제가 지지하고 있는 팀의 심장과도 같았던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래요 일단 저는 꼴쥐라고 불리우는 엘쥐 트윈스 팬입니다. 예전에 미스터 엘쥐 하면은 "검객" 노찬엽 선수를 애기했었지요. 팀의 아이콘이라는겁니다. 스파르탁 모스크바 하면 90년대에는 안드레이 티흐노프를 애기할것이고 90년대 후반 2000년대를 논한다면 예고르 티토프를 애기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세대에서 스파르탁 모스크바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누구냐 한다면 예고르 티토프 겠지요.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No.9 예고.. 더보기
2011/2012 시즌 RPL 베스트 플레이어 제 개인적인 선택입니다. 이번 시즌 리그 8위를 차지한 쿠바니 크라스노다르의 골잡이 라시나 트라오레 !!! 이 흑동생 쫄깃쫄깃합니다잉 ㅋㅋㅋ 쫄깃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제니트전 슈퍼 골 !!! 리그 최상급 수비진을 자랑하는 제니트를 관광시키죠잉 ㄷㄷㄷ 간단한 호구조사 한번 가겠습니다. 라시나 트라오레 1990년 8월 20일생 드록국 203 CM 87 KG의 쫄깃한 스펙 2008-2010 시즌 루마니아 리그에서 뛰었으며 2011 시즌 루마니아 레전드 단 페트레스쿠가 이끄는 쿠바니에 합류했습니다. 이적료만 무려 500만 유로 ㄷㄷㄷ 확실히 이적료 값을 해줬죠잉 2011/2012 시즌 리그 득점랭킹 3위에 랭크 되어있습니다만 둠비아의 CSKA 케르자코프의 제니트에 비하면 지원이 빈약한 쿠바니에서 올린 성과입니다.. 더보기
알렉산드르 흘렙 근황 아스날팬들에게는 ㅎㄹ 으로 불리는 인물이지요. 정말이지 슈투트가르트와 아스날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형님이... 이번시즌 러시아리그 12위 크릴리야 소비에톱 사마라에서 선수생활 하고 계십니다. 뭐 이게 다 자신의 업보겠지요... 근데 이횽님 러시아가서도 그닥... 8경기 뛰었는데 1 어시스트...그래도 팀의 강등은 막았네요 ㅎㅎㅎ 나름 거물급 선수 영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어시 기록한 테렉 그로즈니 전 그래도 흘렙이 출장한 8경기에서 4승 3무 1패 했습니다. 이런 횽이었는데 말입니다...눈물만 나네요 ㅠㅠ 더보기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마랏 이즈마일로프에 이어서 올드팬들의 향수 ? 를 자극하는 이야기 하나 갑니다. 이즈마일로프 애기에서 몇몇 분들이 러시아의 이 이름이 엥간하면 입에 달라붙지 않는 골잡이 애기를 하시더라구요.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ㅋㅋㅋ 수원삼성과 근거없는 이적설로 국내에서 유명해졌죠. 결론부터 애기하자면 베스샤스니흐의 은퇴 이후에 러시아 국가대표에서 이 선수 만큼 꾸준함을 보여준 선수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뭐 케르자코프 정도가 꾸준했다고 볼수 있고 파블류첸코나 포그레브냑 그 위에 불리킨을 보면 짧게 불타고 시들했지요. 일단 베스샤스니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테니까 기본정보 즉 호구조사 부터 하겠습니다.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1974년 4월 1일 생 모스크바 185 CM 78 KG 스탯은 오직 리그.. 더보기
마랏 이즈마일로프 얼마전 유로 2012 러시아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가 있었지요 깜짝 놀랐습니다... 명단에 "마랏 이즈마일로프"의 이름이 ㄷㄷㄷ 부상의 악령이 앗아간 이 비운의 천재가 다시금 대표팀의 불음을 받다니요 ㅎㅎㅎ 예비명단이지만 꼭 최종 엔트리에 들어갔으면 싶네요. 무려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벌써 6년이나 됬네요. 히딩크 사단이랑은 별다른 인연이 없었지요. 이즈마일로프는 또래 선수들 케르자코프나 아르샤빈 시체프 등등 중에서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냈었죠. 스파르탁 모스크바 선수나 출신들 위주의 대표팀이 우선시 되었던 2002 월컵 로만체프 사단에서도 약관의 나이에 한자리 차지했었구요. 무려 모스토보이.카르핀.티토프가 있었던 미드필더 라인이죠.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는 유리 쇼민의 확실한 믿음밑에서 성장의 성.. 더보기
러시아리그 2011-2012시즌 최종 라운드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네요 ㅋㅋㅋ CSKA 모스크바 DTD 시전했으요 ㅋㅋㅋ 일단 제니트랑 우승다툼하다가 알아서 삽질해서 내려와 주시고 ㅋㅋ 스파르탁 모스크바 그 틈을 타고 치고 올라갔네요 굿굿굿 !!! 제니트 원정에서의 승리가 컸죠 ㅋㅋㅋ 아무튼 결과부터 애기하자면 제니트 우승 스파르탁 모스크바 오랫만에 챔피언스리그 나갑니다 !!! 히릿 ! 2011-2012 시즌 서유럽따라간다고 봄-가을에서 가을-봄 바뀌는 뻘짓땜시 1년반동안 진행되었는데요 2011 봄-가을 성적으로 상위 8개팀 하위 8개팀 다시 반년간 2012년 봄에 14라운드를 더 진행해서 상위 8개팀 빡씬 경기보는 재미가 있었죠 아름다룬 리그 테이블이네요. 김남일선수가 뛰던 톰 톰스크 강 투더 등 당했습니다. 그리고 돈으로 챔스는 못사도 안쥐 .. 더보기
러시아 "클라식" 더비 2011-2012 러시아리그는 제니트의 우승이 결정되었습니다. 어쩌면 이제 제니트는 아무런 동기부여가 없을수도 있는데 얼마전 아르샤빈 인터뷰에서 보듯이 스파르탁 모스크바와의 클라식 더비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꼭 이겨야겠다고 했었지요 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스파르탁 모스크바를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스파르탁이 오랫만에 2위해서 챔스에 나가야겠지요 ㅋㅋ CSKA가 미끌어저야 하는 상황이구요...일단 스파르탁은 다음시즌 유로파리그 티켓은 거머쥐고 있습니다. 페트롭스키 원정은 지옥지요 ㄷㄷㄷ 일단 하이라이트 부터 !! 그리고 제니트의 우승 축하행사... 배아프지만 이번시즌 스팔레티 군단 잘했어요 ㅋ 인정해줘야합니다 뭐 담시즌 스파르탁 우승 기대해봅니다 ㅠㅠ 우승못한지가 10년이 넘었어잉 ㅠㅠ 사진 투척 ㅋㅋㅋ.. 더보기
안드레이 아르샤빈 인터뷰 -이번 러시아 리그 챔피언처럼 느끼는가 ? -당연하지...그럼 어떻게 해야하는데 ? -금메달을 준다고 하던가 ? -아...그건 모르겠다. -소련시절에는 팀 경기의 50퍼센트 이상 소화해야지 줬었는데... -에이..그건 소련시절이고...지금은 좀 더 융통성 있는 사회니까..(웃음) -처음 리그 우승을 했던 2007년과 비교 하면 이번 우승으로 느끼는 감정들의 차이점이 있나 ? -그땐 첫우승이었고 뭔가 더 뜨거웠다. 이번같은 경우엔 이미 우승을 거의 확정지어가던 시점에 내가 팀에 왔기때문에 그때보다는 덜하다. -그렇다면 리그 자체는 5년전과 마니 다른가 ? -뭐라 애기하기 어려운게 이번엔 상위 8팀만 치루는 라운드에 복귀했기떄문에 뭔가 뉘앙스들이 다르다. 그리고 잔디상태 때문에 선수들도 불편했고 더 좋은 경..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제니트의 2011-2012 시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