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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마일로프

이즈마일로프를 노리는 디나모 모스크바 이번에 새로 임명된 디나모 모스크바의 보로듀크 부회장이 직접 나서서 마랏 이즈마일로프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보로듀크와 이즈마일로프는 대표팀에서 부터 인연이 있는 사이입니다. 이번 유로 2012 대표팀에 소집된것도 보로듀크의 도움이 컸습니다. 스포르팅 리스본 또한 재정문제 때문에 적절한 오퍼만 온다면 이즈마일로프 선수를 보내줄수 있다는 입장을 얼마전에 밝힌 바 있습니다. 이즈마일로프 본인또한 디나모 모스크바행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더보기
마랏 이즈마일로프 -대표팀 훈련에 합류하기까지 말들이 참 많았다. 23일에 온다느니 21일에 온다느니 근데 스포르팅이 21일에 보내주지 않는다느니각 언론매체들 마다 말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 ? -걍 별일 아니었는데 왜 이런 말들이 오갔는지 전혀 이해할수가 없다.그냥 대표팀 호출이 있었을뿐인데... -알렉산드르 보로듁이 전화했나 ? -아니다.자고 있다가 시간이 몇시인지 보려고 핸드폰을 보는데 부재중전화랑 문자가 산더미처럼와있더라..그래서 느낀게 아...이제 대표팀 명단 발표할 시기인데 하고 사람들의 축하 전화와메시지인것을 알았다.그러고 나서는 대표팀 매니저랑 통화하고 보로듁하고도 통화했다. -상당히 침착하게 애기하는데 6년만의 대표팀 호출이다.. -에이 무슨소리..나도 엄청 기쁘다.대표팀 호출을 내가 열심히 해온 .. 더보기
러시아 VS 우루과이 더보기
마랏 이즈마일로프 얼마전 유로 2012 러시아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가 있었지요 깜짝 놀랐습니다... 명단에 "마랏 이즈마일로프"의 이름이 ㄷㄷㄷ 부상의 악령이 앗아간 이 비운의 천재가 다시금 대표팀의 불음을 받다니요 ㅎㅎㅎ 예비명단이지만 꼭 최종 엔트리에 들어갔으면 싶네요. 무려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벌써 6년이나 됬네요. 히딩크 사단이랑은 별다른 인연이 없었지요. 이즈마일로프는 또래 선수들 케르자코프나 아르샤빈 시체프 등등 중에서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냈었죠. 스파르탁 모스크바 선수나 출신들 위주의 대표팀이 우선시 되었던 2002 월컵 로만체프 사단에서도 약관의 나이에 한자리 차지했었구요. 무려 모스토보이.카르핀.티토프가 있었던 미드필더 라인이죠.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는 유리 쇼민의 확실한 믿음밑에서 성장의 성.. 더보기
쉬쉬킨 영입경쟁에 뛰어든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쉬쉬킨을 놓고 톰 톰스크와 경쟁을 한다. 로코모티브는 쉬쉬킨과 같은 포지션의 레낫 얀바예프가 서유럽 클럽으로의 이적이 유력시됨에 따라 대체자로 쉬쉬킨을 낙점했다. 또한 로코모티브는 공격라인 보강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며 스포르팅 리스본의 마랏 이즈마일로프와 토튼햄의 로만 파블류첸코 디나모 키예프의 아르쫌 밀렙스키와 연결되고 있다. 더보기
러시아 2002 월드컵 대표팀에게 무슨일이 ??? 8강은 기본이라는 기대속에 출범했던 2002 월드컵 대표팀. 청소년대회 우승 출신들 "골든제네레이션"과 신예 선수들의 조화를 이루며 일치 유고슬라비아와 스위스를 제치고 한국/일본행 티켓을 따냈던 그 대표팀. 1승 2패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금 다루려하는 문제는 왜 팀의 에이스 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가 벤치에서 팀의 추락을 지켜보아야 했냐는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월드컵을 앞두고 모스크바에서 열린 LG 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G 컵 경기도중 모스토보이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언론에서도 그 부상에 대해서 크게 다루지 않았다. 당연히 모스토보이는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로만체프 당시 국가대표 감독과의 불화 ? 어림없는 소리다. 스파르탁 모스크바 출신인 모스토보이와 로만체프의 사이는 당시도.. 더보기
우승의 향방을 알수없던 2004 시즌 2004 시즌 리그테이블은 무척이나 타이트했다. 2003 시즌 우승팀인 CSKA 모스크바는 "챔피언의 플레이"가 아니었다라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 이유인 즉슨 중원에서 잦은 파울로 상대방의 역습을 끊는등 "안티풋볼"을 시즌 내내 선보였기 때문이다. 2004 시즌은 반대로 CSKA가 "챔피언의 플레이"를 하고도 아쉽게도 우승을 놓쳤다. 2004시즌 28라운드까지 치룬 시점에서 CSKA는 승점 56점으로 로코모티브에 1점차 앞서있었다. 29라운드에서 그들의 상대는 하위권에 쳐져있는 디나모 모스크바 였다. 디나모 모스크바는 스파르탁 제국을 이끌던 "올렉 로만체프" 감독이 감독으로 합류한 직후였다. 누가 예측이나 했을까 시즌내내 축구다운 축구를 보여주지 못한 디나모가 CSKA와 무승부를 거둔것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