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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흘렙 근황 아스날팬들에게는 ㅎㄹ 으로 불리는 인물이지요. 정말이지 슈투트가르트와 아스날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형님이... 이번시즌 러시아리그 12위 크릴리야 소비에톱 사마라에서 선수생활 하고 계십니다. 뭐 이게 다 자신의 업보겠지요... 근데 이횽님 러시아가서도 그닥... 8경기 뛰었는데 1 어시스트...그래도 팀의 강등은 막았네요 ㅎㅎㅎ 나름 거물급 선수 영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어시 기록한 테렉 그로즈니 전 그래도 흘렙이 출장한 8경기에서 4승 3무 1패 했습니다. 이런 횽이었는데 말입니다...눈물만 나네요 ㅠㅠ 더보기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마랏 이즈마일로프에 이어서 올드팬들의 향수 ? 를 자극하는 이야기 하나 갑니다. 이즈마일로프 애기에서 몇몇 분들이 러시아의 이 이름이 엥간하면 입에 달라붙지 않는 골잡이 애기를 하시더라구요.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ㅋㅋㅋ 수원삼성과 근거없는 이적설로 국내에서 유명해졌죠. 결론부터 애기하자면 베스샤스니흐의 은퇴 이후에 러시아 국가대표에서 이 선수 만큼 꾸준함을 보여준 선수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뭐 케르자코프 정도가 꾸준했다고 볼수 있고 파블류첸코나 포그레브냑 그 위에 불리킨을 보면 짧게 불타고 시들했지요. 일단 베스샤스니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테니까 기본정보 즉 호구조사 부터 하겠습니다.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1974년 4월 1일 생 모스크바 185 CM 78 KG 스탯은 오직 리그.. 더보기
마랏 이즈마일로프 얼마전 유로 2012 러시아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가 있었지요 깜짝 놀랐습니다... 명단에 "마랏 이즈마일로프"의 이름이 ㄷㄷㄷ 부상의 악령이 앗아간 이 비운의 천재가 다시금 대표팀의 불음을 받다니요 ㅎㅎㅎ 예비명단이지만 꼭 최종 엔트리에 들어갔으면 싶네요. 무려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벌써 6년이나 됬네요. 히딩크 사단이랑은 별다른 인연이 없었지요. 이즈마일로프는 또래 선수들 케르자코프나 아르샤빈 시체프 등등 중에서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냈었죠. 스파르탁 모스크바 선수나 출신들 위주의 대표팀이 우선시 되었던 2002 월컵 로만체프 사단에서도 약관의 나이에 한자리 차지했었구요. 무려 모스토보이.카르핀.티토프가 있었던 미드필더 라인이죠.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는 유리 쇼민의 확실한 믿음밑에서 성장의 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