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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토보이

유로 1996 러시아 대표팀으로써는 망한 대회죠. 1994년 월드컵에선 편지 항명으로 최강전력이라 평가받던 대표팀 죽쓰고... 96또한 다를게 없었습니다. 이탈리아.체코.독일과 같은 조에서 뭔가를 바라기는 힘들었죠... 아무리 골든제네레이션이라 불리던 그들이었다지만... 전에도 소개한적이 있기때문에 오늘은 스포르트지에 사진이 올라왔기에 올려봅니다. 더보기
[번역컬럼]무링요는 결과물을 준다.그러나... 2010년 5월 31일 21:17 "Aleksandr Mostovoi" (sports.ru) 마드리드 - 감독세계에서는 가장 기복있는 팀이다. 내가 그들을 상대로 경기한 이후로 벌써 8명의 감독이 교체된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리그 우승을 하지만 팬들은 팀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감독은 쫓겨난다. 마드리드는 진정 돈.선수구성.역대 트로피 등등 위대한 팀이기에 그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동의하곤 한다. 그렇다면 무링요에 대해서 애기해 보자. 그는 아주 좋은 PR-감독이다. 항상 좋은 성적으로 증명하지만 항상 인테르.첼시같은 팀으로는 선더랜드나 시에나 같은 팀보다 승리하기 쉽다. 포르투 ?? 당시 그들은 좋은 유럽 클럽이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할 당시엔 자국 리그 내에서는 경쟁.. 더보기
모스토보이 Q&A 인터뷰 (sports.ru 스파르탁 팬포럼) -인터뷰가 가끔 귀찮지 않나 ? -아니 그렇지 않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한테 뭘 물어보는게 점점 줄어든다. -티흐노프,티토프,알레니체프같은 선수들이 스파르탁으로 돌아가서 코칭 스테프로 일하는거 아닌가 ? 아니면 유스팀에서 일해야 하나 ? -이 질문은 내가 아니라 티흐노프.티토프.알레니체프가 더 잘 답해줄것이다. 인생에서 뭔가를 예상한다는건 참 힘든일이다. 티토프가 10년간 스파르탁에서 뛸지 누가 알았으며 한순간에 그를 내보낼것이라 누가 알았겠나. -팬의 기분으로 러시아리그를 지켜보곤 합니까 ? -난 항상 프로페셔널 답게 러시아리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켜봤다. 가끔 어떤 경기는 이미 결과가 예상되어서 재미가 없기도 했다. 커리어 동안에 몇몇 경기들을 예상했는데 이번 챔스 결승같은 경우 그들은 결승까지.. 더보기
러시아 해외파 역대 라리가 득점 랭킹 발레리 카르핀 (레알 소시에다드,발렌시아,셀타) 384경기 68골 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 (셀타) 234경기 56골 올렉 살렌코 (로그로네스,발렌시아) 72경기 30골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라싱) 140경기 28골 드미트리 라드첸코 (라싱,데포르티보,라요 바에카노,메리다) 141경기 27골 드미트리 포포프 (라싱,콤포스텔라) 205경기 25골 이고르 코르네예프 (에스파뇰.바르셀로나) 85경기 21골 모스토보이 셀타시절 카르핀 셀타시절 카르핀 셀타시절 라드첸코 라싱시절 코르네예프 스페셜 더보기
해외파 득점 TOP 10 10.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 (셀타 비고) 12골 2000/01,2001/02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셀타 그 자체. 9.알렉산드로 콜로틸코 (몰렌벡) 13골. 2001/02 벨기에리그에서 13골이면 그닥 많은 골은 아님. 웨슬리송크가 이번시즌 30골 넣는거 보듯이... 8.발레리 카르핀 (레알 소시에다드) 13골 1995/96 13골로 팀의 리그 7의에 공헌했다. 7.세르게이 키랴코프 (칼스루헤) 13골 1993/1994 93/94 시즌의 칼스루헤는 지금과는 비교하지 말자. 올리버 칸이 지키는 골문과 공격 선봉 키랴코프가 있던 시절엔 우에파컵 4강까지 갔었다. 6.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베르더 브레멘) 14골 1994/95 해외로 나가자마자 오토레하겔과 마리오 바슬러에게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그 이후.. 더보기
14인의 편지 [14인의 편지] - 1993년 11월 17일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쓴 공개 편지. 1988년 유럽선수권 대회에서 소련대표팀은 발레리 로바노프스키 감독과 함께 결승까지 갔다. 그리고 같은 해 아나톨리 비쇼베츠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금메달을 땄다. 90년대 초반 소비에트 연방은 해체 되었으며 1992년 유럽선수권대회 예선을 통과한 소련 대표팀은 비쇼베츠 감독과 함께 독립국가연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그 후 러시아 국가대표팀이 생겼으며 CSKA 모스크바에서 마지막 소련리그 우승을 경험한 파벨 사드린 감독 체제로 예선을 통과하여 1994 미국 월드컵에 참가한다. 같은 시기에 러시아는 체계가 바뀌는 과도기에 있었으며 시장경제로 바뀌는 과정에서 스포츠 또한 아마추어 에서 프로로 바뀌었다. 1993년 .. 더보기
러시아 2002 월드컵 대표팀에게 무슨일이 ??? 8강은 기본이라는 기대속에 출범했던 2002 월드컵 대표팀. 청소년대회 우승 출신들 "골든제네레이션"과 신예 선수들의 조화를 이루며 일치 유고슬라비아와 스위스를 제치고 한국/일본행 티켓을 따냈던 그 대표팀. 1승 2패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금 다루려하는 문제는 왜 팀의 에이스 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가 벤치에서 팀의 추락을 지켜보아야 했냐는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월드컵을 앞두고 모스크바에서 열린 LG 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G 컵 경기도중 모스토보이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언론에서도 그 부상에 대해서 크게 다루지 않았다. 당연히 모스토보이는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로만체프 당시 국가대표 감독과의 불화 ? 어림없는 소리다. 스파르탁 모스크바 출신인 모스토보이와 로만체프의 사이는 당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