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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DJ 루슬란 니그마툴린 가슴까지 바지를 올려입던 그의 모습은 더이상 없다. 2002 한.일 월드컵에 러시아 국가대표 부동의 1번으로 골문을 지켰던 그가 디제이로 돌아왔다. http://nigmatullin.pdj.ru/ 그가 믹스한 음악을 들을수 있다. 더보기
베스샤스니흐 은퇴 인터뷰 2008.12 러시아 국가대표팀의 최다골(26골) 기록 보유자인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는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에서 자신의 축구인생을 마감했다.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일찍 연습을 시작할수록 더 성장한다" -은퇴 결심은 오랫동안 생각했나? -갑작스럽게 또 자연스럽게 결정했다.카자흐스탄 리그가 끝난후 난 더이상 이런 축구를 할수 없다고 느꼈다. 필드에서 마구 뛰어다니기엔 너무 늙은 나이다. -당신은 아직 34살이다.스파르탁 모스크바 시절 동료였던 티흐노프는 38살에도 축구화 벗을 생각을 안한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였다면 몇년 더 뛰고 싶었을것이다.아쉽게도 커리아 막판이 잘 안풀렸다. -커리어를 되돌아보면 무엇을 느끼는가? -기복이 심했지만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다.스파르탁과 브레멘에서 아주 좋았던 시절이 있었다. 커리어.. 더보기
왜 시체프는 골을 못 넣는가 ? 시체프의 2010시즌 전반기는 마치 2009시즌을 반복하는듯 하다. 2009 시즌 14라운드에서야 PK로 첫골을 넣고서 결국 리그 13골로 괜찬은 시즌을 보냈다. 현재 시체프의 문제점 잦은 포지션 변경과 파트너의 부재 2005년 큰 부상의 여파 프리시즌 훈련량 부족 더보기
2002년 여름 시체프에게 무슨일이 ? 2002 월드컵 러시아 대표팀의 유일한 수확은 드미트리 시체프이다. 2002 시즌 스파르탁 모스크바에서 화려한 전반기를 보내고 엔트리에 탑승해서 누구보다 값진 활약을 했다. 벨기에전 종료후 눈물이 끝이 아니었다... 이후에도 눈물 흘릴일들이 ... 무능한 구단주 그 자체 체르비첸코 그의 재임당시 유일하게 칭찬받을 일이 이고르 티토프와의 좋은조건의 계약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는 생략하고 본론만 애기하겠다. 사건의 발단은 2002 년 월드컵 종료후 시체프는 새로운 계약을 요구했다. 1000불이 조금 넘는 주급은 시체프의 활약도에 비해 노예계약이었다. 구단주 체르비첸코가 "그 나이 선수에게 그정도 주급이면 충분하다"라며 재계약을 거부하자 이적을 요구한다.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파르마.밀란.바이에른.. 더보기
2002 월드컵 예선 러시아 대표팀 주요경기 VS 스위스 VS 슬로베니아 VS 유고 슬라비아 VS 파로군도 VS 룩셈부르크 더보기
러시아 2002 월드컵 대표팀에게 무슨일이 ??? 8강은 기본이라는 기대속에 출범했던 2002 월드컵 대표팀. 청소년대회 우승 출신들 "골든제네레이션"과 신예 선수들의 조화를 이루며 일치 유고슬라비아와 스위스를 제치고 한국/일본행 티켓을 따냈던 그 대표팀. 1승 2패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금 다루려하는 문제는 왜 팀의 에이스 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가 벤치에서 팀의 추락을 지켜보아야 했냐는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월드컵을 앞두고 모스크바에서 열린 LG 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G 컵 경기도중 모스토보이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언론에서도 그 부상에 대해서 크게 다루지 않았다. 당연히 모스토보이는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로만체프 당시 국가대표 감독과의 불화 ? 어림없는 소리다. 스파르탁 모스크바 출신인 모스토보이와 로만체프의 사이는 당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