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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버리

안드레이 아르샤빈 인터뷰 2010.09.17 아스날 6 VS 0 브라가 -현재 잉글랜드에서 유행인 6대0을 전 유럽으로 확산시키기로 작정한건가 ? -저번시즌 유럽에서 잉글랜드 축구의 수준에 대해서 조금 잊혀진거 같아서 다시 기억시키기에는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간인거 같다. -이번 경기를 스위스 방송을 통해서 봤는데 마치 "파브레가스-아르샤빈 쇼"같은 인상을 받았는데 맞게 생각하고 있는건가 ? -내가 직접 그렇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세스크와 같은 수준으로 봐준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브라가와의 경기에서 파브레가스가 리더였고 언제나 아스날의 리더는 세스크이며 우리가 차례대로 돕고 있다. -차례로 돕고 있다 했는데 이번에 두번째 솔리스트 역활은 당신이 했던건가 ? -아마도 그때 그때 컨디션 좋은 사람이 그 역활을 하기위해 노력하는거 같다. -이.. 더보기
아르샤빈 "내 평생 단 한번도 클럽 엠블럼에 입맞춰 본적 없다" -이미 당신을 아스날의 애국지사로 불러도 괜찬을까 ? -지금 그렇게 부를수 있다고 대답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렇지만 난 아스날에 대해 "리스펙"하는 자세를 갖고 있으며 또 이 위대한 클럽의 일부라는것에 대해서 기쁘다. 그리고 나에 대해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아스날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 -몇년 정도 더 있어야 당신에게 클럽 엠블럼에 입맞추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 ? -바로 다음경기에서 골 넣고 할수도 있다.다만 난 평생 살면서 어떤 클럽 엠블럼에도 입을 맞춰본적이 없다. 딱 한번있는데 그것은 유로에서 네덜란드를 이기고 나서 러시아 국기에 입맞춰본 일이다. -엠블럽에 입맞추지 않는 원칙이라도 있는가 ? -이것에대해 어떻게 증명하는건 불가능할것이다. 한가지 일을 기억하는데 비탈리 무트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