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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마랏 이즈마일로프에 이어서 올드팬들의 향수 ? 를 자극하는 이야기 하나 갑니다. 이즈마일로프 애기에서 몇몇 분들이 러시아의 이 이름이 엥간하면 입에 달라붙지 않는 골잡이 애기를 하시더라구요.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ㅋㅋㅋ 수원삼성과 근거없는 이적설로 국내에서 유명해졌죠. 결론부터 애기하자면 베스샤스니흐의 은퇴 이후에 러시아 국가대표에서 이 선수 만큼 꾸준함을 보여준 선수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뭐 케르자코프 정도가 꾸준했다고 볼수 있고 파블류첸코나 포그레브냑 그 위에 불리킨을 보면 짧게 불타고 시들했지요. 일단 베스샤스니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테니까 기본정보 즉 호구조사 부터 하겠습니다.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1974년 4월 1일 생 모스크바 185 CM 78 KG 스탯은 오직 리그.. 더보기
구이사 루빈 카잔으로 이적 막바지 협상중 루빈 카잔이 페네르바체의 간판 스트라이커 구이사와 계약서에 서명하기 직전이다. 이번주 초에 구이사와 만나기위해 루빈 카잔의 베르디예프감독이 이스탄불에 방문했으며 여러 상황으로 봤을때 조만간 공식 이적발표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루빈 카잔은 구이사가 헤타페에서 뛸 당시부터 관심이 있었으며 당시에 구이사의 와이프가 반대해서 결렬되었지만 지금은 그의 와이프가 남편과 같이 카잔으로 가는데 불만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루빈 카잔에는 이미 세자르 나바스와 호르디 두명의 스페인 선수와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안살디와 노보아 그리고 터키출신의 겍데니즈와 파티 테케가 있다. 더보기
부하로프를 노리는 페네르바체 터키 언론 Hurriyet에 따르면 터키에서 가장 인기있고 부자구단인 페네르바체가 루빈카잔의 간판 스트라이커 알렉산드르 부하로프를 노리고 있다. 부하로프는 제니트.볼츠부르크로 부터의 진지한 오퍼가 있으나 이번 시즌 초반 루빈과 재계약하며 당분간의 미래는 루빈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이적 시장 그의 행보가 궁금하다. 더보기
베스샤스니흐 은퇴 인터뷰 2008.12 러시아 국가대표팀의 최다골(26골) 기록 보유자인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는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에서 자신의 축구인생을 마감했다.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일찍 연습을 시작할수록 더 성장한다" -은퇴 결심은 오랫동안 생각했나? -갑작스럽게 또 자연스럽게 결정했다.카자흐스탄 리그가 끝난후 난 더이상 이런 축구를 할수 없다고 느꼈다. 필드에서 마구 뛰어다니기엔 너무 늙은 나이다. -당신은 아직 34살이다.스파르탁 모스크바 시절 동료였던 티흐노프는 38살에도 축구화 벗을 생각을 안한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였다면 몇년 더 뛰고 싶었을것이다.아쉽게도 커리아 막판이 잘 안풀렸다. -커리어를 되돌아보면 무엇을 느끼는가? -기복이 심했지만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다.스파르탁과 브레멘에서 아주 좋았던 시절이 있었다. 커리어.. 더보기
케빈 쿠라니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 샬케 04의 간판 스트라이커 케빈 쿠라니가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500만 유로의 연봉으로 RPL 최고 연봉자 자리를 예약했다. 아직 오피셜 보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독일에서 누구도 이 사실을 부정하고 있지 않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디나모는 다른 두클럽 유벤투스와 페네르바체와의 영입경쟁에서 승리했으며 페네르바체는 600만 유로의 연봉을 제시했었다고 한다. 디나모 모스크바는 이미 뮌헨시절 루카토니에게 700만 유로 연봉으로 영입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 2010년 4월14일자 스포르트 익스프레스 필자의 여담으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디나모 모스크바는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박주영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AS 모나코의 유니폼 메인스폰서인 FEDCOM Invest 회장인 알렉산드르 페도리체프가 구단주로 있던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