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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2002년 여름 시체프에게 무슨일이 ? 2002 월드컵 러시아 대표팀의 유일한 수확은 드미트리 시체프이다. 2002 시즌 스파르탁 모스크바에서 화려한 전반기를 보내고 엔트리에 탑승해서 누구보다 값진 활약을 했다. 벨기에전 종료후 눈물이 끝이 아니었다... 이후에도 눈물 흘릴일들이 ... 무능한 구단주 그 자체 체르비첸코 그의 재임당시 유일하게 칭찬받을 일이 이고르 티토프와의 좋은조건의 계약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는 생략하고 본론만 애기하겠다. 사건의 발단은 2002 년 월드컵 종료후 시체프는 새로운 계약을 요구했다. 1000불이 조금 넘는 주급은 시체프의 활약도에 비해 노예계약이었다. 구단주 체르비첸코가 "그 나이 선수에게 그정도 주급이면 충분하다"라며 재계약을 거부하자 이적을 요구한다.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파르마.밀란.바이에른.. 더보기
"아기피부" 아킨페예프 이야기 기본적인 신상명세는 검색신공으로 충분히 알수 있기때문에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내가 아킨페예프를 처음 보게된건 그의 데뷔시즌인 2003 시즌이다. 2003시즌 CSKA는 베냐민 만드리킨이라는 당시 러시아 청소년대표팀 주전 골리와 시작했다.다. 만드리킨은 가자예프 감독이 발굴한 선수로서 CSKA 모스크바의 10년 미래로 불리었다. 사건의 발단은 제니트 주장인 블라드 라디모프와의 언쟁때문에 만드리킨이 5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으면서다. 누가 봐도 후보 골리인 등번호 35번의 만 17세 소년은 다시 벤치로 돌아갈것이라는 여론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만드리킨이 돌아온 이후로도 아킨페예프는 골문을 지켰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부상이 아닌 다른 이유로는 골문을 비운적이 없다. 2003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