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르세유

혼다 인터뷰 2010.07.16 -남아공으로 갈때는 그냥 좀 알려진 선수로 갔는데 올때는 스타가 되어서 돌아왔다. 뭔가 바뀐게 느껴지나 ? -휴가 동안에 인터넷이나 언론쪽에 관심을 꺼놓고 있어서 별로 그런거 느낀게 없다. 다만 내 주변친구들이나 가족들은 내가 골을 넣었을때 매우 기뻐했다. 나한테는 이게 가장 중요하다. -몰랐던 것이라면 내가 한가지 알려주겠다. 아르센 뱅거같은 사람이 당신을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칭찬했다. -내가 뭐라 할수 있겠나 ? 이런 칭찬들은 매우 기분 좋다. 하지만 이것은 그냥 말일 뿐이다. 그러기에 이런 칭찬들에 집중하기보다는 경기에 쏟을 힘을 비축해놓고 있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난 뭔가 특별한걸 한적이 없다. 2골 넣었는데 이게 그렇게 대단한건가 ? -일본 대표팀의 결과에 대해서 평한다면 ? -평하.. 더보기
이탈리아에서 답을 찾으려는 루빈 카잔 루빈의 스포츠 디렉터 무흐신 무하마디예프가 몇몇 협상을 위해서 밀란에 머물고 있다. 루빈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 공격진 보강에 나선다. 루빈은 이미 에딘슨 카바니에 대해 1500만 유로를 제시했으나 팔레르모는 2000만 유로 이상을 원하고 있다. 또한 비야레알의 주세페 로시에게도 비슷한 이적료의 오퍼를 했으나 비야레알측은 선수 이적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루빈은 마르세유의 니앙과도 연결되고 있다. 더보기
왜 시체프는 골을 못 넣는가 ? 시체프의 2010시즌 전반기는 마치 2009시즌을 반복하는듯 하다. 2009 시즌 14라운드에서야 PK로 첫골을 넣고서 결국 리그 13골로 괜찬은 시즌을 보냈다. 현재 시체프의 문제점 잦은 포지션 변경과 파트너의 부재 2005년 큰 부상의 여파 프리시즌 훈련량 부족 더보기
루빈 카잔으로 이적을 원하는 마르세유의 마마두 니앙가 지난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에 결렬되었던 마마두 니앙가의 루빈행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이루어 질수도 있을 전망이다. 그의 에이전트 카림 아크릴은 니앙가가 현재 마르세유에서 받는 주급에 불만이 있다고 밝혔다. 2009/10 시즌에 니앙가는 45경기에 출장해서 21골을 넣었다. 리그에서 31경기 17골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 1골 유로파에서 3경기 2골. 로마가 니앙가 영입경쟁을 할것이지만 마르세유가 원하는 이적료 800만에서 1000만 유로는 그들에게 매우 큰 돈이다. 한편 루빈의 쿠르반 베르디예프 감독은 서유럽을 돌면서 새로운 선수를 물색할 전망이며 안더레흐트의 수비수 일레 반 다메와 접촉할것이다. 더보기
2002년 여름 시체프에게 무슨일이 ? 2002 월드컵 러시아 대표팀의 유일한 수확은 드미트리 시체프이다. 2002 시즌 스파르탁 모스크바에서 화려한 전반기를 보내고 엔트리에 탑승해서 누구보다 값진 활약을 했다. 벨기에전 종료후 눈물이 끝이 아니었다... 이후에도 눈물 흘릴일들이 ... 무능한 구단주 그 자체 체르비첸코 그의 재임당시 유일하게 칭찬받을 일이 이고르 티토프와의 좋은조건의 계약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는 생략하고 본론만 애기하겠다. 사건의 발단은 2002 년 월드컵 종료후 시체프는 새로운 계약을 요구했다. 1000불이 조금 넘는 주급은 시체프의 활약도에 비해 노예계약이었다. 구단주 체르비첸코가 "그 나이 선수에게 그정도 주급이면 충분하다"라며 재계약을 거부하자 이적을 요구한다.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파르마.밀란.바이에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