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나모 모스크바

남아공이 아닌 디나모로 가는 쿠라니 결국 2010 남아공 월드컵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2008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것에 불만을 표출하며 경기장을 나간것이 화근이다. 이번시즌 좋은 활약을 하고 있기에 많은 이들이 쿠라니의 컴백을 요구했고 뢰브 또한 코치들과 상의해본다고 했으나 결국 마침표를 찍었다. 쿠라니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선수와 마찬가지로 어릴때부터 월드컵에 나가는것이 꿈이었고 두번째 희망이 무너졌다." 자국에서 열린 2006 월드컵당시에도 클리스만의 분데스팀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또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그렇게 나간것은 내 잘못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했지만 결국 돌이킬수없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의 남아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른 팬들과 .. 더보기
[8라운드]스파르탁 날칙 VS 디나모 모스크바 날칙 5승 3무로 1위 질주 !!! 디나모 모스크바의 새 사령탑 미오드락 보조비치는 데뷔전에서 패전. 날칙의 고공행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보기
우승의 향방을 알수없던 2004 시즌 2004 시즌 리그테이블은 무척이나 타이트했다. 2003 시즌 우승팀인 CSKA 모스크바는 "챔피언의 플레이"가 아니었다라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 이유인 즉슨 중원에서 잦은 파울로 상대방의 역습을 끊는등 "안티풋볼"을 시즌 내내 선보였기 때문이다. 2004 시즌은 반대로 CSKA가 "챔피언의 플레이"를 하고도 아쉽게도 우승을 놓쳤다. 2004시즌 28라운드까지 치룬 시점에서 CSKA는 승점 56점으로 로코모티브에 1점차 앞서있었다. 29라운드에서 그들의 상대는 하위권에 쳐져있는 디나모 모스크바 였다. 디나모 모스크바는 스파르탁 제국을 이끌던 "올렉 로만체프" 감독이 감독으로 합류한 직후였다. 누가 예측이나 했을까 시즌내내 축구다운 축구를 보여주지 못한 디나모가 CSKA와 무승부를 거둔것이다. .. 더보기
케빈 쿠라니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 샬케 04의 간판 스트라이커 케빈 쿠라니가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500만 유로의 연봉으로 RPL 최고 연봉자 자리를 예약했다. 아직 오피셜 보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독일에서 누구도 이 사실을 부정하고 있지 않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디나모는 다른 두클럽 유벤투스와 페네르바체와의 영입경쟁에서 승리했으며 페네르바체는 600만 유로의 연봉을 제시했었다고 한다. 디나모 모스크바는 이미 뮌헨시절 루카토니에게 700만 유로 연봉으로 영입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 2010년 4월14일자 스포르트 익스프레스 필자의 여담으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디나모 모스크바는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박주영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AS 모나코의 유니폼 메인스폰서인 FEDCOM Invest 회장인 알렉산드르 페도리체프가 구단주로 있던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