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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샤빈

아르샤빈 인터뷰 2010.05.05 "아쉽게도 컴백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하지만 다시 뛸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 -팀과 함께 간다는걸 언제 알게 되었나 ? -일요일이 되서야 알았다. 내 몸상태에 대해 몇가지 의문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경기 할때 통증은 없었나 ? -감사하게도 전혀 없었다. 몸 풀때는 살짝 느낌이 있었는데 경기할때는 싹 사라졌다. -팀의 패배로 기분이 상했나 ? -당연한거 아닌가...이기고 있다가 역전당했다. 난 어웨이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는것이 잘 안되는거 같다. 벌써 5번인가 6번 이렇게 경기에 나가는데 이긴적이 없는거 같다. 블랙번과는 좋은 찬스를 못살렸다. 이상하게 홈경기떄는 교체로 나가서도 골도 넣고 이긴다... -아스날은 현재 우승레이스에서 밀려난거 뿐만 아니라 4위다툼하던 팀들이 3위 자리를 위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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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샤빈 "내 평생 단 한번도 클럽 엠블럼에 입맞춰 본적 없다" -이미 당신을 아스날의 애국지사로 불러도 괜찬을까 ? -지금 그렇게 부를수 있다고 대답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렇지만 난 아스날에 대해 "리스펙"하는 자세를 갖고 있으며 또 이 위대한 클럽의 일부라는것에 대해서 기쁘다. 그리고 나에 대해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아스날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 -몇년 정도 더 있어야 당신에게 클럽 엠블럼에 입맞추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 ? -바로 다음경기에서 골 넣고 할수도 있다.다만 난 평생 살면서 어떤 클럽 엠블럼에도 입을 맞춰본적이 없다. 딱 한번있는데 그것은 유로에서 네덜란드를 이기고 나서 러시아 국기에 입맞춰본 일이다. -엠블럽에 입맞추지 않는 원칙이라도 있는가 ? -이것에대해 어떻게 증명하는건 불가능할것이다. 한가지 일을 기억하는데 비탈리 무트코.. 더보기
제니트에 누가 남을것인가 ? [2008.11] 어제 제니트 알렉산드르 쥬코프 회장과 딕 아드보카트 그리고 선수영입을 담당하는 콘스탄틴 사란사니아가 만났습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얼만큼의 지출을 하여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것인가? 또 아드보카트는 누구를 데려오고 싶어하는가? 대체적으로 구단과 아드보카트는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앞으로의 선수영입방침이 어떤 선수들이(주전중에서) 이적시장동안 팀을 나가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조만간 제니트는 아나톨리 티모슉과 파벨 포그레브냑에게 좋은 조건의 재계약을 제시할것입니다. 그리고서는 그들이 뻬쪠르부르크에 남을지 떠날지 알게되겠죠. 인생에서 모든것에 대해 지불하게 되어있다.(공짜란 없다) 절대 승리의 5월에 제니트는 가을에 계속되는 경기들속에서 체력이 바닥나면 그것은 곧 돌아.. 더보기
아르샤빈 인터뷰 2010.04.27 아르샤빈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시즌은 내 커리어에서 값으로 환산할수 없는 가치가 있다." 스포르트 익스프레스 이고르 라비네르 (런던.레스토랑 NOBU) -디냐르 빌랴렛디노프는 "SE"와의 인터뷰에서 좀 더 이른나이에 빅리그에 진출하지 않은것을 아쉬워했다.당신 또한 27세에 진출했으니 이르지 않은데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가 ? -아니다.난 아쉽거나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디냐르의 생각에 동의한다 먼저 갈수록 축구와 인생 측면에서 이득이 있다. -축구적으로는 알겠지만 인생에 관해선 무언가 ? -왜냐면 적응하는데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영국 생활 1년반동안 당신에게 변화가 있는가 ? -어떤 면에서는 그렇다.그 어떤면이란게 지금 애기하기는 어렵다 러시아로 돌아가고 나면 정확하게 알것같다. -커리어를 마감한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