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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모

[15라운드]디나모 모스크바 VS 크릴리야 소비에톱 사마라 더보기
RPL에서 활약한 우크라이나 국대선수 TOP 10 10.안드레이 보로닌 보로닌은 서유럽 톱-클럽에서 RPL로 찾아온 두번째 선수다. 첫번째 선수는 아스날 벤치를 달구다가 스파르탁 모스크바로 이적한 크빈시 오부수아베이에이다. 보로닌은 마인츠.레버쿠젠.헤르타에서 활약했고 다만 베니테즈의 팀 로테이션에 들어가는데 실패했으며 현재 RPL에서는 로코모티브전 골과 사투른전 퇴장이 전부다. 로코모티브전 보로닌 골 영상 9.블라디슬라브 바슉 키예프에서 블라디미르 비스트로프 (두번 배신한 남자) 와 비슷한 취급을 받았다. 90년대 디나모 키예프의 모든 영광을 함께하며 이름날렸던 그는 2002년 스파르탁 모스크바로 이적했지만 로만체프 감독 해임과 팀역사상 최악의 시즌 (리그 10위)을 막지는 못했다. 그 후 우크라이나 리그 오데사를 거쳐서 2005년 키예프로 컴백했으며 .. 더보기
뻬쩨르부르크를 사랑한 남자 165센티의 단신으로 그라운드를 휘저었던 알렉산드르 파노프 이야기다. 1975년 레닌그라드 레기온 콜피노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1993시즌 제니트 2군을 시작으로 2000시즌까지 제니트에서 뛰었다. 1996시즌에는 중국리그에서 1시즌 임대되어 뛰었고 12경기 19골의 활약으로 다시금 제니트 퍼스트 스쿼드에 합류할수 있었다. 파노프를 애기하는데 있어서 빼놓을수 없는 유로 2000 예선 프랑스와의 파리 원정경기이다. 당시 오직 승리만이 필요했던 러시아는 한수위의 프랑스를 상대로 3대2 역전승을 거두었고 2골을 넣은 파노프는 팀 승리의 선봉이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00/2001 시즌 셍-에티엔으로 이적하지만 아무 활약이 없었고 2001시즌 스위스 로자나로 임대되었다. 전설의 유로 2000 예선 .. 더보기
RPL에서 가장 "HOT"한 선수 RPL에서 요즘 가장 "뜨거운"사나이 알렉산드르 알리예프 되시겠다. 1985년생이고 우크라이나 하바롭스크 출신이다. 173/72의 작은 체구에다가 포지션 또한 미드필더 이자만 현재 RPL 6경기 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0 시즌을 앞두고 로코모티브가 "큰맘"먹고 새로운 기관사를 데려온 보람을 제대로 느끼고있다. 드미트리 로스코프 이후에 제대로된 기관사가 없던 로코모티브는 리그에서 삐걱댔다. 다시 돌아온 로코모티브 그 자체인 유리 쇼민 감독과 함께 2010 시즌 좋은 성적을 올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리 쇼민 감독은 로코모티브로 컴백하기전에 디나모 키예프 감독으로 있었다. 그 누구보다 알리예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2004 시즌 이후로 리그 우승과 인연이 없는 로코모티브에게 알리예프는 .. 더보기
러시아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베나윤 리버풀의 미드필더 베나윤은 조만간 팀을 떠날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거절할수 없는 제안이 있을것이며 유로 2012 예선후에는 국가대표 은퇴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스파르탁 모스크바는 베나윤 영입을 하려다 실패했으며 이번 겨울엔 디나모 모스크바와 연결되었었고 현재는 CSKA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 팀을 떠날것으로 예상되는 크라시치의 대체자로 적격이라는 분위기다. 베나윤은 어떤팀이건 2010/2011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으로 이적할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2002시즌 "골든 매치" 2002 시즌은 러시아리그에 있어서 매우 중요했던 시즌이다. 10여년간 이어저 오던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독주가 끝났다. 항상 2인자에 머물렀던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는 오랜 포르투갈 생활에서 돌아온 "보스"오브치니코프의 안정된 선방으로 30경기동안 14골만 실점했다. "돈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CSKA는 로코모티브와 박빙의 우승레이스를 헀다. 결국 두팀은 승점 66점 동률을 이루었다. 러시아리그는 다른리그와 다르게 골득실 상대전적을 따지지 않고 승점 동률일 경우에 "골든 매치"를 한다. 즉 단판승부로 우승팀을 가리는 경기다. CSKA 모스크바 0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1 6" 로스코프 디나모 스테디움 3만4천 관중 CSKA 출전 선수 명단 GK 루슬란 니그마툴린 DF 알렉세이 베레주츠키 86' out 보그단.. 더보기
지도로 보는 RPL 팀들 연고지와 위치 가장 서쪽인 쌍트 뻬쩨르부르크를 연고로 하는 제니트 수도인 모스크바 연고팀인 스파르탁.디나모.로코모티브.CSKA 그리고 (CSKA는 모스크바 레기온 힘키에 위치한 힘키아레나를 이번시즌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모스크바 레기온 라멘스코에를 연고로하는 사투른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을 연고로하는 루빈 사마라에 위치한 크릴리야 소비에토프 페름을 연고로하는 암카르 그리고 남쪽으로 넘어오면 로스토프 나 다누를 연고로하는 로스토프 (필자의 힙덕본능을 발휘하면 러시아에서 가장 음악적으로 완성도있는 힙합 그룹 "카스타"의 본거지) 카프카즈로 넘어가면 마흐차칼라의 안쥐 블라디카프카즈의 알라니야 날췩의 스파르탁 그리고 체첸의 수도 그로즈니를 연고로하는 테렉 시베리아의 톰스크의 톰 노보시비르스크의 시비르 더보기
RPL 5라운드 순위 리그 초반이라 지금의 순위는 아직 의미가 없다. 하지만 예상외의 스파르탁 날칙의 선전이 눈에 띈다. (스파르탁 모스크바와는 다른팀) 김남일 선수가 활약하는 톰 톰스크 또한 2승2무1패로 선전하고 있으며 김남일 선수는 지금까지는 팀내 입지가 확고한편이다 그렇지만 스포르트 익스프레스 경기평점이 5.5 수준이다.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스파르탁 모스크바와 올시즌을 앞두고 재정비를 단행한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디나모 모스크바는 좀 더 분발해야할듯 보인다. CSKA 모스크바와 루빈 카잔 그리고 제니트는 순위표상에서 자주 볼수있는 위치에 있다. 필자의 여담을 몇마디 더 하자면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러시아 리그는 스파르탁 모스크바가 우승하는 리그에서 2000년대 초반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