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초반이라 지금의 순위는 아직 의미가 없다.
하지만 예상외의 스파르탁 날칙의 선전이 눈에 띈다. (스파르탁 모스크바와는 다른팀)
김남일 선수가 활약하는 톰 톰스크 또한 2승2무1패로 선전하고 있으며
김남일 선수는 지금까지는 팀내 입지가 확고한편이다 그렇지만
스포르트 익스프레스 경기평점이 5.5 수준이다.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스파르탁 모스크바와 올시즌을 앞두고 재정비를 단행한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디나모 모스크바는 좀 더 분발해야할듯 보인다.
CSKA 모스크바와 루빈 카잔 그리고 제니트는 순위표상에서
자주 볼수있는 위치에 있다.
필자의 여담을 몇마디 더 하자면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러시아 리그는
스파르탁 모스크바가 우승하는 리그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CSKA 모스크바.제니트.루빈카잔.스파르탁 모스크바가
사실상의 우승다툼을 하고 있다.
디나모 모스크바에게선 위의 5팀에게서 볼수있는 "그것"이 아직은 없다.
2010 시즌 역시 가장 현실적인 우승다툼은 CSKA 모스크바와 루빈카잔
제니트.스파르탁 모스크바가 할것으로 보인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는 유리 쇼민 감독과 함께 옛 영광을 되찾기위해
팀을 추수리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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