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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유로 2012]러시아 VS 체코 일단 이런 메이저 대회에서 첫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첫 단추를 아주 잘 끼웠습니다. 유로 2008년 이후로 메이저대회 본선 울렁증은 해소된듯 보입니다. 일단 선발 명단을 보면 프리뷰에 제가 다뤘던것과 비교한다면 제 개인적 취향인 중앙 수비수 샤로노프와 창의력을 담당해줄 이즈마일로프는 교과서적으로 이그나셰비치의 팀 메이트 베레주츠키와 신성 자고예프가 나왔습니다. 모두가 궁금해했던 골키퍼는 공정하게 말라페예프가 나왔네요. 러시아의 No.1은 아킨페예프 맞습니다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말라페예프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아긴페예프는 부상으로 많은 시간 쉬었기 때문에 말라페예프가 골문을 지키는것이 아드보카트의 선택이었네요. 공감합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새벽에 중계로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러시.. 더보기
어이없는 요구를 하는 맥기디 현재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아일랜드 국가대표 아이덴 맥기디를 위해서 스파르탁 모스크바 보드진은 소콜니키 공원 부근의 최고급 거주지역의 아파트들을 보여주었다. 이곳은 전통적으로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용병 선수들이 거주하는 곳이며 첨단 보안 시스템이 있다. 또한 맥기디는 통역과 운전기사를 요구했으며 필자가 접하기로는 처음으로 보디가드까지 요구했다. 그리고 스파르탁 모스크바 식당의 메뉴가 맘에 안들경우에 하루에 두끼씩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따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전체적으로 맥기디와 그의 여자친구 클레어는 이번 방문에 대만족을 하고 있다.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이적료는 950만 파운드이며 맥기디는 스파르탁과 계약서에 서명할시 4만 파운드의 주급을 수령한다. P.S 간만에 "피에스"를 쓰게하는 맥기디 XX놈이네.. 더보기
신영록 - 낙동강 오리알 신세 신영록을 러시아리그 엔트리에 올리기 위한 톰 톰스크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톰 톰스크와 협상할 당시 신영록의 에이전트는 부르사스포르에서 톰스크로의 이적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FIFA 측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 부르사스포르와 신영록의 계약은 아직 유효하다고 한다. 현재 신영록은 국내에 머물고 있다. 2010.04.29 스포르트 익스프레스 그냥 이런건 에이전트가 병신이네요. 일을 어떻게 그렇게 처리하는지 자신들의 이익땜에 선수 앞길을 막는 행위 기가막힙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