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그앙

루빈 카잔으로 이적을 원하는 마르세유의 마마두 니앙가 지난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에 결렬되었던 마마두 니앙가의 루빈행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이루어 질수도 있을 전망이다. 그의 에이전트 카림 아크릴은 니앙가가 현재 마르세유에서 받는 주급에 불만이 있다고 밝혔다. 2009/10 시즌에 니앙가는 45경기에 출장해서 21골을 넣었다. 리그에서 31경기 17골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 1골 유로파에서 3경기 2골. 로마가 니앙가 영입경쟁을 할것이지만 마르세유가 원하는 이적료 800만에서 1000만 유로는 그들에게 매우 큰 돈이다. 한편 루빈의 쿠르반 베르디예프 감독은 서유럽을 돌면서 새로운 선수를 물색할 전망이며 안더레흐트의 수비수 일레 반 다메와 접촉할것이다. 더보기
뻬쩨르부르크를 사랑한 남자 165센티의 단신으로 그라운드를 휘저었던 알렉산드르 파노프 이야기다. 1975년 레닌그라드 레기온 콜피노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1993시즌 제니트 2군을 시작으로 2000시즌까지 제니트에서 뛰었다. 1996시즌에는 중국리그에서 1시즌 임대되어 뛰었고 12경기 19골의 활약으로 다시금 제니트 퍼스트 스쿼드에 합류할수 있었다. 파노프를 애기하는데 있어서 빼놓을수 없는 유로 2000 예선 프랑스와의 파리 원정경기이다. 당시 오직 승리만이 필요했던 러시아는 한수위의 프랑스를 상대로 3대2 역전승을 거두었고 2골을 넣은 파노프는 팀 승리의 선봉이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00/2001 시즌 셍-에티엔으로 이적하지만 아무 활약이 없었고 2001시즌 스위스 로자나로 임대되었다. 전설의 유로 2000 예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