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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체프

스파르탁 모스크바 팬들의 아이콘 스파르탁 모스크바하면 국내 축구팬들은 대게 이고르 티토프를 떠올릴것이다. 하지만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아이콘은 따로있다. 안드레이 티흐노프 스파르탁 모스크바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로써 아직도 그들의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다. 1992년부터 2000년 로만체프와의 불화로 "숙청"당할때까지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리그 독주와 유럽무대에서의 성공을 이끈 핵심선수이다. 원래 포지션은 측면 미드필더지만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수있는 만능선수이다. 1970년생으로 만 40세 이지만 아직까지도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관리의 대명사이다. 이고르 티토프와는 절친으로 2009시즌 카자흐스탄리그 아스타나에서 친구와 1시즌동안 뛰었다. 그저 이제는 축구의 즐거움을 느낄 나이라고 말하지만 뼈.. 더보기
러시아 2002 월드컵 대표팀에게 무슨일이 ??? 8강은 기본이라는 기대속에 출범했던 2002 월드컵 대표팀. 청소년대회 우승 출신들 "골든제네레이션"과 신예 선수들의 조화를 이루며 일치 유고슬라비아와 스위스를 제치고 한국/일본행 티켓을 따냈던 그 대표팀. 1승 2패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금 다루려하는 문제는 왜 팀의 에이스 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가 벤치에서 팀의 추락을 지켜보아야 했냐는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월드컵을 앞두고 모스크바에서 열린 LG 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G 컵 경기도중 모스토보이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언론에서도 그 부상에 대해서 크게 다루지 않았다. 당연히 모스토보이는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로만체프 당시 국가대표 감독과의 불화 ? 어림없는 소리다. 스파르탁 모스크바 출신인 모스토보이와 로만체프의 사이는 당시도.. 더보기
RPL 역대 우승팀 1992 스파르탁 모스크바 1993 스파르탁 모스크바 1994 스파르탁 모스크바 1995 알라니아 블라디카프카스 1996 스파르탁 모스크바 1997 스파르탁 모스크바 1998 스파르탁 모스크바 1999 스파르탁 모스크바 2000 스파르탁 모스크바 2001 스파르탁 모스크바 2002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2003 CSKA 모스크바 2004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2005 CSKA 모스크바 2006 CSKA 모스크바 2007 제니트 쌍트뻬쩨르부르크 2008 루빈 카잔 2009 루빈 카잔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로만체프 감독 총 9회 우승 (1996 시즌 Feat.야르체프"유로 2004 러시아 감독") CSKA 모스크바와 알라니아 블라디카프카스를 지휘했던 가자예프 감독 총 4회 우승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그 자체인 쇼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