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보시비르스크

유로파 리그 출전권 얻어걸린 "시비르" 러시아컵 4강에서 시비르는 알라니아를 3대0으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제니트여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담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물론 시비르의 유로파컵 진출에 축하해주고 기뻐해야할 일이지만 러시아리그 자체를 놓고봤을때는 웃을수만은 없다. 시비르는 리그 최하위 팀이고 유로파리그에서 선전을 장담할수 없다. 유럽컵 대항전에 참여하는 클럽들은 반드시 어느정도 승점을 벌어와야한다는 책임이 있다. 리그의 순위를 위해서도 말이다. 시비르 같은 팀이 진출해서 "광탈"해 버린다면 다른 클럽들의 어깨에 짐만 지어줄 뿐이다. 그들이 기대할수있는것은 단 한가지 노보시비르스크까지의 기나긴 원정 피로다. 경기력으로는 왠만한 팀이라면 시비르에게 패한다는것은 창피한 일이다. 지옥의 원정길 손님은 과연 .. 더보기
2010 RPL 팀들의 경기장 루빈 카잔 카잔 센트럴 스테디움 3만 수용 스파르탁 날췩 스파르탁 스테디움 1만 5천 수용 CSKA 모스크바, 디나모 모스크바 아레나 힘키 1만 8천 수용 제니트 쌍트 뻬쩨르부르크 페트롭스키 스테디움 2만 2천 수용 톰 톰스크 트루드 스테디움 1만 5천 수용 테렉 그로즈니 술타나 빌림하노바 스테디움 1만 수용 스파르탁 모스크바 루쥐니끼 올림픽 스테디움 8만 5천 수용 안쥐 마하츠칼라 디나모 스테디움 1만 6천 수용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로코모티브 스테디움 3만 수용 암카르 페름 즈베즈다 스테디움 2만 수용 로스토프 나 다누 올림픽 스테디움 1만 2천 수용 알라니아 블라디카프카즈 리퍼블릭 스테디움 3만 3천 수용 사투른 라멘스코에 사투른 스테디움 1만 7천 수용 크릴리야 소비에토프 사마라 메탈루르그 스테디움.. 더보기
지도로 보는 RPL 팀들 연고지와 위치 가장 서쪽인 쌍트 뻬쩨르부르크를 연고로 하는 제니트 수도인 모스크바 연고팀인 스파르탁.디나모.로코모티브.CSKA 그리고 (CSKA는 모스크바 레기온 힘키에 위치한 힘키아레나를 이번시즌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모스크바 레기온 라멘스코에를 연고로하는 사투른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을 연고로하는 루빈 사마라에 위치한 크릴리야 소비에토프 페름을 연고로하는 암카르 그리고 남쪽으로 넘어오면 로스토프 나 다누를 연고로하는 로스토프 (필자의 힙덕본능을 발휘하면 러시아에서 가장 음악적으로 완성도있는 힙합 그룹 "카스타"의 본거지) 카프카즈로 넘어가면 마흐차칼라의 안쥐 블라디카프카즈의 알라니야 날췩의 스파르탁 그리고 체첸의 수도 그로즈니를 연고로하는 테렉 시베리아의 톰스크의 톰 노보시비르스크의 시비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