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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혼다 인터뷰 2010.07.16 -남아공으로 갈때는 그냥 좀 알려진 선수로 갔는데 올때는 스타가 되어서 돌아왔다. 뭔가 바뀐게 느껴지나 ? -휴가 동안에 인터넷이나 언론쪽에 관심을 꺼놓고 있어서 별로 그런거 느낀게 없다. 다만 내 주변친구들이나 가족들은 내가 골을 넣었을때 매우 기뻐했다. 나한테는 이게 가장 중요하다. -몰랐던 것이라면 내가 한가지 알려주겠다. 아르센 뱅거같은 사람이 당신을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칭찬했다. -내가 뭐라 할수 있겠나 ? 이런 칭찬들은 매우 기분 좋다. 하지만 이것은 그냥 말일 뿐이다. 그러기에 이런 칭찬들에 집중하기보다는 경기에 쏟을 힘을 비축해놓고 있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난 뭔가 특별한걸 한적이 없다. 2골 넣었는데 이게 그렇게 대단한건가 ? -일본 대표팀의 결과에 대해서 평한다면 ? -평하.. 더보기
포르투와 브루노 알베스를 두고 협상중인 제니트 제니트가 FC 포르투의 28살 중앙수비수 브루노 알베스 영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다. 브루노 알베스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4경기 모두 출장했으며 국가대표로써 35경기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장신 수비수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로 추정되고 있다. 더보기
이고르 티토프 인터뷰 최근 10년간 러시아 최고의 선수중 한명인 이고르 티토프. 그의 화려한 커리어에서 월드컵은 2002년 단 한차례 뿐이었다. 그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한 러시아 대표팀에 데뷔했다. "난 예선이 끝난후 바로 국가대표팀에 뽑혔다....당시의 경기들을 기억하며 경기에 나설수없는 자신과 뛰고있는 선수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플레이오프까지 간 당시와 지금의 예선전은 비슷한데 어떻게 비교 되나 ? -당시 1997년에 러시아는 이탈리아에 비하면 약했지만 이번에 우리는 슬로베니아는 이겼어야만 했다. 물론 슬로베니아는 하키에서 체코처럼 매우 힘든 상대임은 분명하다. 진짜 1997년 이탈리아를 상대할때는 우리가 그들을 뚫고 갈수 있을거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으며 진짜 불가능했다. 모스크바에서 1.. 더보기
리옹과 모나코가 원하는 오뎀빙기에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스트라이커 오뎀빙기에가 리옹과 모나코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 이후 이적할것으로 보이며 로코모티브 구단 관계자는 그의 이적을 서두르지 않고 남아공 월드컵 이후에 몸값이 올라갔을때 시작할것이라 밝혔다. 더보기
남아공이 아닌 디나모로 가는 쿠라니 결국 2010 남아공 월드컵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2008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것에 불만을 표출하며 경기장을 나간것이 화근이다. 이번시즌 좋은 활약을 하고 있기에 많은 이들이 쿠라니의 컴백을 요구했고 뢰브 또한 코치들과 상의해본다고 했으나 결국 마침표를 찍었다. 쿠라니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선수와 마찬가지로 어릴때부터 월드컵에 나가는것이 꿈이었고 두번째 희망이 무너졌다." 자국에서 열린 2006 월드컵당시에도 클리스만의 분데스팀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또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그렇게 나간것은 내 잘못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했지만 결국 돌이킬수없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의 남아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른 팬들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