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2010년 월드컵을 준비중인 김동진이 디나모 모스크바로의
이적 협상중이다.
김동진은 2006-2009시즌 제니트에서 뛰었으며 67경기 출장하여 3골 4어시를 기록했다.
제니트는 김동진의 건강상의 문제로 계약을 해지했으며 김동진은
K리그 울산현대로 이적했다.
디나모의 스포츠 디렉터 사르사니아에 따르면 김동진은 현재 왼쪽 수비수인
블라디미르 그라나타의 훌륭한 경쟁상대라고 보고있다.
그리고 디나모는 두명의 어린 한국 선수와 3년 계약을 했다.
그 주인공은 1992년생인 허민은과 이민규로 이들은 모두 한국에서 재능있는 선수들로
손꼽히고 있다.
허민은은 측면 수비수로써 좌우 모두 가능하며 9월15일에서야 만 18세가 되기 때문에
계약은 9월 16일부터 효력이 있다.
이민규의 경우 스트라이커이며 이미 만 18세기때문에 바로 등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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