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PL/N.Team

조별예선 탈락 노 코멘트 더보기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유로 2012에서 몇몇 선수들과 함께 "개발" 소리를 듣고 있는 케르자코프 입니다. 러시아리그 득점 2위에 빛나며 이번 유로에서 부동의 원톱으로 2경기 선발출장했지만 난사한다는 소리만 들었지요. 사실 케르자코프 선수는 저번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무조건 잡고 때리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별명이 BBBB 죠. 슛했고 슛하고 있고 슛할것이다 뭐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얻어 걸리는날은 정말 투수들 긁히는 날이라고 하죠 뭐 그런식으로 무섭습니다. 2011-2012시즌 리그에서만 32경기 23골이 말해주듯 훌륭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체코전 난사와 대비되게 파블류첸코가 교체되어 나와서 슈퍼골을 넣었음에도 폴란드전 선발출장한것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아드보카트가 제니트 감독이었기 때문에 블라블라... 중요한건 아드보.. 더보기
알란 자고예프 사실 알란 자고예프에 대해서 따로 다룰 생각은 없었다. 자고예프에 대해서 여태 다루지 않았던 이유는 굳이 내가 다루지 않더라도 혼다 덕에 CSKA 모스크바가 국내에서 이름을 좀 더 알리다보니 자연적으로 자고예프가 언급되는 경우가 늘었고 또 전설적인 "맨유"와의 일전으로 많은 국내 축구팬들이 그를 접해봤기 때문이다. 요즘 유로 2012에서 가장 핫하다보니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개인적으로 질문주시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렇게 따로 한번 자고예프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알란 엘리즈바로비치 자고예프 1990년 6월 17일 베슬란 출생 179 CM 70 KG 2008년 부터 CSKA 모스크바 1군에서 활약 리그와 컵 유럽대항전을 합산한 스탯은 2008 29경기 13골 2009 40경기 10골 2010 36경기 8골.. 더보기
[유로2012]러시아 VS 폴란드 프리뷰 Polska VS Rosja Bitwa Warszawska 2012 폴란드와 러시아의 바르샤바 대전 2012 제목부터 비장합니다. 일단 폴란드 입장에서는 꼭 이겨야하는 경기이고 러시아도 꼭 이겨서 안전하게 가야합니다. 체코전 승리로 대표팀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일단 자고예프에 대한 관심이 장난 아니게 커졌네요. UEFA에서 와서 공식적으로 아주 큰 인터뷰를 따갔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도 선수들을 좀 풀어주네요. 친지들 만나거나 언론과의 접촉 허용합니다. 한때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골문을 지키건 카발레프스키가 팀 메이트였던 파블류첸코의 인터뷰를 따갑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짧은 인터뷰 입니다. -폴란드가 가장 중요한 상대인가 ? -폴란드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했다. 이팀이 가장 중요하고 힘든 상대인지는 경.. 더보기
[유로 2012]러시아 VS 체코 일단 이런 메이저 대회에서 첫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첫 단추를 아주 잘 끼웠습니다. 유로 2008년 이후로 메이저대회 본선 울렁증은 해소된듯 보입니다. 일단 선발 명단을 보면 프리뷰에 제가 다뤘던것과 비교한다면 제 개인적 취향인 중앙 수비수 샤로노프와 창의력을 담당해줄 이즈마일로프는 교과서적으로 이그나셰비치의 팀 메이트 베레주츠키와 신성 자고예프가 나왔습니다. 모두가 궁금해했던 골키퍼는 공정하게 말라페예프가 나왔네요. 러시아의 No.1은 아킨페예프 맞습니다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말라페예프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아긴페예프는 부상으로 많은 시간 쉬었기 때문에 말라페예프가 골문을 지키는것이 아드보카트의 선택이었네요. 공감합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새벽에 중계로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러시.. 더보기
체코전을 앞둔 러시아 대표팀 훈련 모습 더보기
러시아 VS 우루과이 더보기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마랏 이즈마일로프에 이어서 올드팬들의 향수 ? 를 자극하는 이야기 하나 갑니다. 이즈마일로프 애기에서 몇몇 분들이 러시아의 이 이름이 엥간하면 입에 달라붙지 않는 골잡이 애기를 하시더라구요.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ㅋㅋㅋ 수원삼성과 근거없는 이적설로 국내에서 유명해졌죠. 결론부터 애기하자면 베스샤스니흐의 은퇴 이후에 러시아 국가대표에서 이 선수 만큼 꾸준함을 보여준 선수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뭐 케르자코프 정도가 꾸준했다고 볼수 있고 파블류첸코나 포그레브냑 그 위에 불리킨을 보면 짧게 불타고 시들했지요. 일단 베스샤스니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테니까 기본정보 즉 호구조사 부터 하겠습니다. 블라디미르 베스샤스니흐 1974년 4월 1일 생 모스크바 185 CM 78 KG 스탯은 오직 리그.. 더보기
마랏 이즈마일로프 얼마전 유로 2012 러시아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가 있었지요 깜짝 놀랐습니다... 명단에 "마랏 이즈마일로프"의 이름이 ㄷㄷㄷ 부상의 악령이 앗아간 이 비운의 천재가 다시금 대표팀의 불음을 받다니요 ㅎㅎㅎ 예비명단이지만 꼭 최종 엔트리에 들어갔으면 싶네요. 무려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벌써 6년이나 됬네요. 히딩크 사단이랑은 별다른 인연이 없었지요. 이즈마일로프는 또래 선수들 케르자코프나 아르샤빈 시체프 등등 중에서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냈었죠. 스파르탁 모스크바 선수나 출신들 위주의 대표팀이 우선시 되었던 2002 월컵 로만체프 사단에서도 약관의 나이에 한자리 차지했었구요. 무려 모스토보이.카르핀.티토프가 있었던 미드필더 라인이죠.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는 유리 쇼민의 확실한 믿음밑에서 성장의 성.. 더보기
유로 1996 러시아 대표팀으로써는 망한 대회죠. 1994년 월드컵에선 편지 항명으로 최강전력이라 평가받던 대표팀 죽쓰고... 96또한 다를게 없었습니다. 이탈리아.체코.독일과 같은 조에서 뭔가를 바라기는 힘들었죠... 아무리 골든제네레이션이라 불리던 그들이었다지만... 전에도 소개한적이 있기때문에 오늘은 스포르트지에 사진이 올라왔기에 올려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