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르코프

러시아리그의 거상들 15.바그너 러브 + 380만 유로 2004년 7월 팔메이라스에서 CSKA 모스크바로 620만 유로에 이적 (20살) 2012년 1월 CSKA 모스크바에서 플라멩고로 1000만 유로에 이적 (27살) 러시아리그 사상 최고의 용병중의 한명으로 꼽히는 바그너 러브입니다.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무능한 구단주였던 체르비첸코는 바그너 러브 영입이 리스크가 크다는 이유로 거절했지요... CSKA 모스크바의 기너 구단주는 신의 한수를 두며 바그너 러브와 러시아리그.UEFA컵 우승을 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 하나 말씀 드리자면 CSKA 모스크바 팬들이 너무 이비짜 올리치 선수를 편애한다면서 질투하기도 했습니다. 올리치 선수 CSKA 데뷔전부터 골 넣으면서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선수죠. 올리.. 더보기
[RPL]안쥐 마하츠칼라 VS 쿠바니 크라스노다르 더보기
[RPL]안쥐 마하츠칼라 VS 스파르탁 모스크바 더보기
[RPL]디나모 모스크바 VS 안쥐 마하츠칼라 더보기
[챔스]스파르탁 모스크바 VS 첼시 더보기
[유로 2012 예선]아일랜드 VS 러시아 더보기
우승의 향방을 알수없던 2004 시즌 2004 시즌 리그테이블은 무척이나 타이트했다. 2003 시즌 우승팀인 CSKA 모스크바는 "챔피언의 플레이"가 아니었다라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 이유인 즉슨 중원에서 잦은 파울로 상대방의 역습을 끊는등 "안티풋볼"을 시즌 내내 선보였기 때문이다. 2004 시즌은 반대로 CSKA가 "챔피언의 플레이"를 하고도 아쉽게도 우승을 놓쳤다. 2004시즌 28라운드까지 치룬 시점에서 CSKA는 승점 56점으로 로코모티브에 1점차 앞서있었다. 29라운드에서 그들의 상대는 하위권에 쳐져있는 디나모 모스크바 였다. 디나모 모스크바는 스파르탁 제국을 이끌던 "올렉 로만체프" 감독이 감독으로 합류한 직후였다. 누가 예측이나 했을까 시즌내내 축구다운 축구를 보여주지 못한 디나모가 CSKA와 무승부를 거둔것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