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한

RPL에서 뛰는 모든 우리나라 선수들의 에이전트 "블라디미르 아브라모프" 인터뷰 블라디미르 아브라모프 아주 예전에 아브라모프는 소련의 스타선수들을 서유럽으로 이적시키는 일을 하였고 가장 최근에는 축구관련 티비 프로그램에서 객원위원으로 활동했다. 아르쫌 트로이츠키를 소련시절 첫번째 디제이라고 한다면 블라디미르 아브라모프를 우리는 소련의 첫번째 축구 에이전트라고 부른다. 그리고 "Sovintersport"라는 에이전트 회사를 운영하며 리낫 다사예프에서 부터 페도르 체렌코프의 이적까지 또 "축구,돈 그리고 또 돈"의 저자다. 요즘 세대들은 그를 티비 프로그램 객원위원으로만 알고 있겠지만 말이다. -신문과 티비에서는 당신을 축구 에이전트라고 애기하지만 아무도 당신이 누구와 일하는지를 모른다. -난 축구 에이전트가 아니고 스포츠 에이전트다. -뭐 다른 의미가 있나 ? -지금 이 오피스에 난 .. 더보기
김남일 인터뷰 2010.05.25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억합니까 ? -지금까지 넣은게 2골 뿐이라 기억못하면 바보다. 2001년 크로아티아전에 데뷔골을 넣었다. -히딩크시절 국대를 경험했는데 지금 감독인 허정무와 차이점이 있다면 ? -지금 대표팀은 젊은 선수들 위주이고 유럽에서의 경험이 더 있다. 허정무 감독은 전술적으로 뛰어나다고 본다. 히딩크 감독과 일했던 기억은 매우 재미있고 당시 나는 어렸고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리더는 누구라고 보는가 ? -맨유에서 뛰는 박지성과 볼튼에서 뛰는 이청용을 꼽고 싶다. -아시아 예선에서 어떤 팀이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나 ? -북한과의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1차전을 이겼고 2차전은 비겼다. 이 경기에서 로스토프에서 뛰고 있는 홍영조가 매우 인상깊었다. 그리고 이란은 항상 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