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PL/News

어이없는 요구를 하는 맥기디



현재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아일랜드 국가대표 아이덴 맥기디를

위해서 스파르탁 모스크바 보드진은 소콜니키 공원 부근의

최고급 거주지역의 아파트들을 보여주었다.

이곳은 전통적으로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용병 선수들이 거주하는 곳이며

첨단 보안 시스템이 있다.

또한 맥기디는 통역과 운전기사를 요구했으며 필자가 접하기로는 처음으로

보디가드까지 요구했다.

그리고 스파르탁 모스크바 식당의 메뉴가 맘에 안들경우에 하루에 두끼씩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따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전체적으로 맥기디와 그의 여자친구 클레어는 이번 방문에 대만족을 하고 있다.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이적료는 950만 파운드이며 맥기디는 스파르탁과

계약서에 서명할시 4만 파운드의 주급을 수령한다.



P.S 간만에 "피에스"를 쓰게하는 맥기디 XX놈이네요.
그동안 스파르탁 모스크바에는 위대한 선수들이 뛰고 갔지만
이 미개한 녀석처럼 요구하는 선수 단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 수준낮은 SPL 셀틱에서 유럽무대 몇번 얼굴 내 비쳤을 뿐인데
950만 파운드의 이적료라니...진짜 스파르탁 현지 팬 포럼에도 강조했지만
맥기디 오자마자 유럽리그랭킹 6위의 위엄 느끼고 버러우 탑니다.
아니 백인인데 왠 보디가드...?? 그리고 식당에서 나오는 밥 그냥 처먹으면 되지
뭘 지한테 맞게 만들어줘야하고...맥기디는 그냥 셀틱에 남아서 뻥축구나 하세요 !

맥기디보다 네임벨류며 실력이며 국제무대 경험이며 훨씬 위대했던 선수들도
저런 요구는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