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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제니트 포르투갈 전지훈련에 불참하는 아르샤빈 제니트와 아스날간의 아르샤빈 완전이적협상이 아직인가 봅니다. 제니트의 아르샤빈 임대기간이 6월 30일부로 종료되며 6월28일부터 7월6일까지 있을 포르투갈 전지훈련에 아르샤빈은 팀과 함께 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제니트 완전이적하는것이 선수에게나 제니트.아스날 모두에게 좋을것같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더보기
예고르 티토프 제가 아직 이 선수에 대해서 인터뷰 말고 따로 다루지 않았던것이 이상할 따름입니다... 베스샤스니흐나 마랏 이즈마일로프 같은 잊혀저가는 선수들을 다뤘을때 몇몇분들이 티토프에 대해서 궁금해 하셔서 저도 옛추억을 떠올릴겸 제가 지지하고 있는 팀의 심장과도 같았던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래요 일단 저는 꼴쥐라고 불리우는 엘쥐 트윈스 팬입니다. 예전에 미스터 엘쥐 하면은 "검객" 노찬엽 선수를 애기했었지요. 팀의 아이콘이라는겁니다. 스파르탁 모스크바 하면 90년대에는 안드레이 티흐노프를 애기할것이고 90년대 후반 2000년대를 논한다면 예고르 티토프를 애기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세대에서 스파르탁 모스크바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누구냐 한다면 예고르 티토프 겠지요.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No.9 예고.. 더보기
알렉산드르 흘렙 근황 아스날팬들에게는 ㅎㄹ 으로 불리는 인물이지요. 정말이지 슈투트가르트와 아스날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형님이... 이번시즌 러시아리그 12위 크릴리야 소비에톱 사마라에서 선수생활 하고 계십니다. 뭐 이게 다 자신의 업보겠지요... 근데 이횽님 러시아가서도 그닥... 8경기 뛰었는데 1 어시스트...그래도 팀의 강등은 막았네요 ㅎㅎㅎ 나름 거물급 선수 영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어시 기록한 테렉 그로즈니 전 그래도 흘렙이 출장한 8경기에서 4승 3무 1패 했습니다. 이런 횽이었는데 말입니다...눈물만 나네요 ㅠㅠ 더보기
안드레이 아르샤빈 인터뷰 -이번 러시아 리그 챔피언처럼 느끼는가 ? -당연하지...그럼 어떻게 해야하는데 ? -금메달을 준다고 하던가 ? -아...그건 모르겠다. -소련시절에는 팀 경기의 50퍼센트 이상 소화해야지 줬었는데... -에이..그건 소련시절이고...지금은 좀 더 융통성 있는 사회니까..(웃음) -처음 리그 우승을 했던 2007년과 비교 하면 이번 우승으로 느끼는 감정들의 차이점이 있나 ? -그땐 첫우승이었고 뭔가 더 뜨거웠다. 이번같은 경우엔 이미 우승을 거의 확정지어가던 시점에 내가 팀에 왔기때문에 그때보다는 덜하다. -그렇다면 리그 자체는 5년전과 마니 다른가 ? -뭐라 애기하기 어려운게 이번엔 상위 8팀만 치루는 라운드에 복귀했기떄문에 뭔가 뉘앙스들이 다르다. 그리고 잔디상태 때문에 선수들도 불편했고 더 좋은 경.. 더보기
[41라운드]제니트 우승 확정 벵거 보고 있나 ??? 아르샤빈 아스날에서 무관에 머물다가 임대가서 바로 우승컵 들어올리네요.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ㄷㄷㄷ 그리고 CSKA 모스크바와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2위 쟁탈 "6점"짜리 경기에다가 러시아의 클라식 !!! 경기가 있었지요. 다만 제니트가 매직넘버 마지막 카운트 다운 경기를 갖고 있었으므로 약간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았네요 ㅎㅎㅎ 신데렐라 김인성 선수 역시나 벤치에도 못앉았네요 ㅠㅠ 그리고 루빈 카잔과 쿠바니 크라스노다르의 경기는 골장면만 그리고 안쥐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경기 역시 에투 돈값해주네요 ㄷㄷㄷ 41라운드 종료후 순위표 입니다. 챔스티켓이 걸려있는 2위 싸움 진흙탕이네요...이게다 최근에 계속 죽쓴 CSKA 잘못이죠 ㅎㅎㅎ 유로파리그 티켓이 걸려있는 3.4.5위도 볼만.. 더보기
안드레이 아르샤빈 나이키 풋볼 "찬스" 인터뷰 -축구 아카데미에 처음 갔던 날을 기억하나 ? -아빠랑 함께 갔었고 봉투에 옷가지들과 속옷 신발들을 잔뜩 넣어 갔었다.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니까 담주부터 나오라고 했었다. 당시에는 소비에트 시절이라 모든 어린이들이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했었는데 그중에서 난 축구를 선택했다. 물론 당시에 프로축구 선수가 되겠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평범한 어린이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도록 도울수 있나 ? -좋은 잔디와 프로페셔널한 코치 -부모들의 극성이 아이를 슈퍼스타로 만드는데 큰 역활을 하는가 ? -내 생각은 오히려 반대다. 애가 좋아하는것을 해야지 무조건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본다.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때 어떤점이 가장 힘들었나 ?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축구가 하고 싶었는데 아무런 문제가.. 더보기
안드레이 아르샤빈 제니트 컴백 인터뷰 -내가 알기로는 새해를 맞기 까지만 해도 아스날을 떠날 생각이 아에 없었던것으로 안다. 맞나 ? -그렇다. -그럼 언제 아스날을 떠나고픈 마음이 생겼나 ? -제니트에서 공식적인 오퍼가 왔을때부터라고 보면 된다. 오퍼를 받고 생각해보니까 가는것이 나와 모두에게 좋은일이라고 생각했다. 5분씩 교체로 나온것을 제외하면 아스날에서 거의 뛰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번 오퍼가 한두달전에 들어왔다면 가지 않았을수도 있었던건가 ? -음...뭐라 설명하기 어려운데 최근 몇주 몇일간 상황이 많이 변했다. -떠나게 된 배경중에 맨유와의 졸전이나 당신을 향한 팬들의 야유와 언론도 한몫했나 ? -그렇게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이 사실들이 아니라고는 말할수 없다. 그것보다 내가 생각할때 벵거에 플랜에 내가 별로 차지하는 자리가 없다.. 더보기
안드레이 아르샤빈 인터뷰 2010.09.25 "우리는 오늘 자주 공을 빼앗겼으며 많은것들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반대로 웨스트 브롬비치는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 상대팀은 우리들의 실수를 아주 정확하게 이용하였으며 오늘은 "아스날"의 날이 아니었다. 경기에 대해서 더 뭐라 할 말이 없다...." -심판은 아스날 골대를 향해 PK를 주었지만 당신의 슈터링 상황에서 PK를 주지 않았다. 그리고 상대팀 수비수가 헨드링 파울을 했을때도 PK를 주지 않았다. -왜 PK를 주지 않았냐구 ?? 상대팀의 공격시에 심판은 우리의 파울을 봤지만 우리가 공격할때 심판은 상대팀의 파울을 보지 않았나부다. -첼시 또한 맨시티에게 일격을 당했고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운 토요일이었다... -이번 라운드는 우리가 첼시를 추격하고 다른 클럽들로부터 달아날수 있는 기회가 있.. 더보기
안드레이 아르샤빈 인터뷰 2010.09.17 아스날 6 VS 0 브라가 -현재 잉글랜드에서 유행인 6대0을 전 유럽으로 확산시키기로 작정한건가 ? -저번시즌 유럽에서 잉글랜드 축구의 수준에 대해서 조금 잊혀진거 같아서 다시 기억시키기에는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간인거 같다. -이번 경기를 스위스 방송을 통해서 봤는데 마치 "파브레가스-아르샤빈 쇼"같은 인상을 받았는데 맞게 생각하고 있는건가 ? -내가 직접 그렇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세스크와 같은 수준으로 봐준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브라가와의 경기에서 파브레가스가 리더였고 언제나 아스날의 리더는 세스크이며 우리가 차례대로 돕고 있다. -차례로 돕고 있다 했는데 이번에 두번째 솔리스트 역활은 당신이 했던건가 ? -아마도 그때 그때 컨디션 좋은 사람이 그 역활을 하기위해 노력하는거 같다. -이.. 더보기
안드레이 아르샤빈 인터뷰 2010.07.23 -당신의 축구인생동안에 지금처럼 거의 2달간의 긴 휴식기가 또 있었나 ? -한달조금 넘는 휴식기는 있었지만 지금처럼 2달정도는 없었다. -어떤 기분으로 다시 일터로 돌아왔는가 ? 축구가 그리웠나 ? -엄청 기분이 좋고 일단 매우 잘 쉬었다. 그리고 축구 뿐 아니라 훈련도 그리웠다. -휴식기동안 몸상태를 관리했나 ? -휴식기간 마지막주에는 클럽에서 나눠준 프로그램 대로 제니트 훈련장에서 뛰었다. -아스날의 이번 전지훈련은 작년 전지훈련과 차이점이 있나 ? -거의 없다. 시즌 준비훈련 프로그램은 매년 거기서 거기다. 작년과의 차이점이라면 올해는 몇몇 선수들이 월드컵에 출전하여 팀에 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그들의 훈련 프로그램이 약간 다르게 짜여졌다. 오늘 저녁 훈련에서야 월드컵 출전했던 선수들이 메인그룹에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