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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L/Etc

러시아리그에서 커리어를 망친 선수들




페르난도 카베나기




2000년대 초반 제2의 바티스투타라고 불리던 선수


리베르에서 경기당 0.66 골 수준의 결정력을 보여줬던 선수


네비오 스칼라 감독시절에 스파르탁 모스크바에 1050만 달러(당시 리그 최고 이적료)에


영입되었지만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암흑기와 더불어 "냉동"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700만 유로에 보르도로 이적


리그 우승과 최우수 외국인 선수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유르카스 세이타리디스



포르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


디나모 모스크바의 포르투 우승멤버 수집때 왔다가


몇경기 못뛰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조세프 에나카르히레



스포르팅과 나이지리아의 촉망받던 수비수였으나 디나모 모스크바 이적이후


국가대표의 부름도 끊기고 디나모에서 퇴단한 뒤에는 산마리노 리그까지 추락.





크리스티안 마이단



큰 그대를 모으고 스파르탁 모스크바에 영입되었지만


왼쪽 사이드를 책임저 주지 못하고 현재는 칠레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미하일로 피아노비치



2000년대 초반 스파르탁 모스크바 암흑기에 한줄기 빛과 같던 선수


세르비아에서 엄청난 골 결정력을 보여줬지만 스파르탁에 와서 잘해주다가


부상의 악령이 모든것을 앗아간 불운한 선수입니다.


후에 로스토프로 이적했지만 곧 은퇴하게 됩니다.







라몬



CSKA 모스크바로 이적할 당시만 해도 라몬은 브라질 청소년대표팀의 리더였지만


역시나 멘탈이 문제였습니다.


에브게니 기너 구단주의 몇안되는 실패작.






다니엘 카르발류



미친 2005년의 퍼포먼스를 뒤로하고


부상기간 동안에 브라질리언 스러운 멘탈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몸상태에 방관하며 체중이 불어나면서 망한 선수입니다.


부상복귀 이후에는 자고예프의 등장으로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끝네 2005년의 모습은 찾지 못했습니다.






다비드 얀칙



CSKA 모스크바에 영입될 당시만 해도 세계청소년대회의 떠오르는 스타였지만


포지션 경쟁에서 실패하면서 처음엔 벨기에로 떠났고 그다음엔 우크라이나 리그


최근에는 아일랜드리그의 한팀의 입단테스트에서도 탈락했다고 합니다.





피터 오뎀윙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 기대를 받았지만


실패작이었습니다.





류보스 칼루다



2007 세계청소년대회 최고의 스타였지만 밀로스 크라시치와의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얼마전 체코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호펜하임의 리더였던 선수.


부상때문에 2년동안 루빈 카잔에서 6경기 뛰었습니다.







세바스찬 퓨이그리네



제니트에서는 자리를 못잡았지만


EPL와 리그앙에서는 제몫을 해줬습니다.





셀싱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게 있어서 악몽같았던 선수입니다.


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왔고


어린 선수를 위해서 선수의 엄마까지 모셔올정도로 지극정성을 보여줬지만


로코모티브에서 7경기 뛴것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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