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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L/News

7월 3일자 단신 모음



스파르탁 모스크바가 스포르팅 리스본의 마랏 이즈마일로프 영입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디나모 모스크바가 먼저 선수를 쳤지만 스파르탁은 스포르팅이 원하는


이적료 500만 유로는 문제 될것이 없다며 선수 본인과의 계약조건만 잘 논의가 된다면


그의 스파르탁으로의 이적은 끝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즈마일로프 본인도 러시아리그 컴백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디나모 모스크바가 또 한번 샬케 04와 빅딜을 시도중입니다.


이미 케빈 쿠라니를 데려와서 엄청난 재미를 본 디나모 모스크바는


얀 클라스 훈텔라르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2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맨유.유벤투스와 경쟁하려고 합니다.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됩니다.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제니트의 이탈리안 사랑은 계속 됩니다.


이번 유로 2012에서 활약한 볼로냐의 디아만티를 노리고 있습니다.


500만 유로와 로시나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볼로냐와 2015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29세의 나이를 감안하고 또 스팔레티 감독이


직접 협상을 지휘한다는 점과 제니트에서는 볼로냐에서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의 연봉을


수령한다는 점과 챔피언스리그 메리트로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빌리치 감독과 함께 새로 출발하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레알 베티스의 미드필더


베냐타 에체베리아를 노리고 있습니다.


에체베리아는 베티스와 2014년 까지 계약 되어 있으며 베티스는 1500만 유로 이하로는


판매불가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체베리아를 영입한다면 러시아 기차표는 또 한번 인상될듯합니다.






루빈 카잔은 닐슨 발데스의 이적을 준비중입니다.


에르쿨레스에서 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왔지만


리그에서 17경기 3골이라는 아주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베르디예프 감독의 인내심이 끝이 난거 같습니다.


루빈 카잔측은 적절한 오퍼만 온다면 즉시 이적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디나모 키예프의 이적명단에 오른 알리예프가 다시한번 러시아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것으로 보입니다.


디나모 모스크바와 루빈 카잔이 가장 적극적인데요


디나모 모스크바는 600만 유로라는 주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한 상태이며 


루빈 카잔은 협상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크란차르가 팀에 합류한 시점에서 적절한 오퍼만 온다면 디나모 키예프도


알리예프를 순순히 보내줄것입니다.